<앵커>
지역 곳곳에서 성경세미나 소식이 풍성한데요 15일부터 사흘간 무창포 제일교회에서 양재윤목사를 초청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터>12월 15일부터 오늘까지 무창포 제일교회에서는 양재윤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눈발 속에서도 말씀을 사모해 모인 형제자매들의 열기로 예배당 안은 어느 곳보다 훈훈했습니다.
세미나를 앞두고 밤이 늦도록 연습을 하고 마음으로 준비한 형제자매들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었습니다.
서천 은혜교회 양재윤 목사는 창세지 17장을 통해 육적 몸을 벗는 것이 참된 할례이며 말씀이 아닌 그 어떤 것도 마음에 두지 않고 내 생각에 반응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마음의 할례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무창포 나장로의 고모는 일반교회에 다니면서 20여년이 넘게 조카를 핍박하며 발길조차 끊었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 목사와 개인 신앙상담을 하면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또 지난 2월 교회에 연결되었던 한 할머니는 말씀을 듣고 좋아했지만 이사를 가게 되어 연락이 끊겼는데 세미나 며칠 전에 다시 만나게 되어 이번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0년전 대천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지만 교회와 연결이 되지 않았던 최홍권 형제는 얼마 전 다시 교회에 연결되는 은혜를 입었고 19살 딸이 구원을 받기를 소망했습니다.
오늘까지 이어지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복음 안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굿뉴스 TV, 기호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