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부산교회가 5일부터 8일까지 '성경과 함께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진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봄날처럼 따사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참석자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추운날씨 속에도 믿음안으로 들여보내시려는 주님을 소망하면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북부산교회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강사 서진기 목사는 로마서 11장 17절에 돌감람나무가 참감람열매를 맺으려면 그 가지가 찔리고 찢겨져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아야하듯이 우리의 마음이 잘려지고 꺾여져야만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 마음에 내가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죄이고 악이라는 것이 발견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입어야 하는 마음의 위치를 옮겼습니다.
이어지는 2부 상담시간에는 울산교회 형제가 집회 소식을 듣고 이 곳 근처에 사시는 부모님을 초청하여 구원을 받아 기뻐했습니다.
오랜 시간 우울증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하던 할아버지가 말씀으로 치유를 받아 감사해했으며 교회를 떠나있던 몇 몇 지체들도 돌아오는 복된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