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부산, 무전전도여행
<앵커> 미국에서 시작된 무전전도여행이 부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IYF부산지부가 무전전도여행을 희망하는 대학생 40여명을 모집해 26일부터 2박 3일간 부산지역 면과 리 단위로 흩어졌는데요. 여행을 하며 부족함 속에서 돕는 하나님을 가득 담아온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11월 마지막주 부산 IYF 대학생들이 26일부터 28일까지 12개의 지역으로 2박 3일간의 무전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무전전도여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초막절에 대한 메시지를 들은 대학생들이 풍족한 현실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을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태국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들을 포함한 45명의 학생들은 세 명씩 팀을 이루어 교회가 없는 경남권지역 면,리 단위로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2박3일 동안의 여정 속에 각 팀마다 주님의 다양한 역사가 일어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구했을 때 음식과 잠자리가 채워졌고, 복음을 담대히 전했을 때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무전전도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형편과 상관없이 부족한 것에서 채우시는 하나님이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은 학생들에게 복음의 위대함과 주님의 큰 능력을 가르쳐 준 시간이었습니다. 무전전도여행에서 얻은 복음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IYF 학생들을 통해 대학가에 힘있게 퍼져나가 수확철에 맺어질 믿음의 결실을 기대하며 굿뉴스TV, 이의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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