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2일 금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인수양회가 막바지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늘 그려왔던 한국에서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아쉬움이 커가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인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인 가을수양회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로운 참석자들을 위해 새벽, 오전으로 복음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는 복음반에서는 귀를 기울여 강사의 메시지를 경청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강사 이광보 선교사는 먼 곳 중국에서 제주도까지 온 참석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원의 기쁨을 맛보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에게 있던 죄가 예수님의 등 뒤로 넘어간 부분을 가방을 예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참석자들은 조는 사람 한 명 없이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졸리면 스스럼없이 일어서서 듣기도 하고 더욱 더 말씀에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료진롱 / 수양회참석자
저는 산시 대동에서 왔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아이들과 많은 오해가 생겼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광보 목사님의 복음이 제 마음을 흔들었는데 죄인에서 의인으로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그 피로 우리의 죄를 씻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걸 얻어가고 주님이 이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리포터>
전에는 가정의 불화, 자녀들의 문제 등으로 어두운 삶을 살았지만 이제는 모든 죄와 문제를 예수님의 등 뒤로 넘기고 주님이 주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하는 참석자들의 표정은 밝기만합니다.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웃나라 한국에서 진행된 복된 중국인 수양회는 끝이 나지만, 앞으로 드넓은 중국 땅에서 끝없이 퍼져나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이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