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7일 수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는 매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이 더해지는데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멜로디는 참석자들의 귀와 마음에 아름답게 메아리칩니다.
<리포터>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3일째를 맞았습니다. 거리의 은행이 진한 노란빛을 품듯 세미나도 음악과 말씀으로 그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매시간 다른 주제로 참석자들이 평안한 마음을 갖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숙 / 광주광역시 봉천동
'amazing grace' 를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걸 듣는 순간 제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쭉 흘렀어요 그리고 그 마음안에서 뭔가 이렇게 녹아나는 것 같은. 눈이 햇빛을 받으면 녹잖아요 스르르 녹아나는 것을 느끼면서 아주 편안해졌어요
<리포터>
첫날 저녁에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둘째날 저녁에는 죄와 사망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를, 그리고 셋째날에는 이 세상 나그네 길을 마치고 본향을 향하는 소망을 찬양했습니다.
깊고 풍부한 소리, 행복한 미소,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참석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집니다.
<인터뷰>
송형석 / 조선대 법학과
제가 광주 살면서 뮤지컬이나 음악회를 많이 다녔었는데 이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나 노래를 들어보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해 주었고 마지막으로는 저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주게 되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리포터>
참석자들은 공연이 끝날 때 마다 박수갈채로 벅찬 감동을 전합니다. 음악으로 차분한 마음을 갖고 듣는 말씀은 더욱 은혜롭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생도의 아내에겐 방법이 없어도 엘리사에겐 정확한 길이 있었다며 마귀가 주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마음에 말씀이 받아들여지면 하나님이 일하셔서 축복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음악이 있어 달콤하고 말씀이 있어 행복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