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과 학부모의 행복한 동행
<앵커> 25일 IYF 인천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중고생 진학상담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IYF 인천센터 중강당에서 진학 상담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 진학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설명회를 진지하게 듣습니다. 김영길 교사는 정확한 정보 없이 무조건 공부하는 것과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의 차이에 대하여 강의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의 적성을 찾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건강한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빨리 발견하고 그것을 어디에 가서 어떻게 배우고 뭘 배워야 하는지를 알아서 조금만 공부하면 다들 미래에 다방면에서 전문가로 또한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 학부모들은 설명을 들으며 꼼꼼히 기록합니다. <인터뷰> 전에는 그냥 막연하게 목표가 공부를 잘하고 앞만 보며 달려가기를 바랐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들으면서 내 욕심에서 벗어나서 자기 아이에게 맞는 아이가 원하는 삶, 아이가 목표를 향해 달려갔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브레인 아트 심리연구소 황 원장은 뇌기능 검사와 적성 검사를 통해 정확한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마인드 교육시간에 오성균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을 통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릇에 대해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이의 그릇 보다 제가 원하는 것은 더 큰 그릇 이었는데, 아니다 이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그릇에 맞게 아이가 쓰임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소망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이 세상 모두가 금 그릇이라면 질그릇의 역할이 없겠다는 마음이 들고, 우리 아이가 어떤 그릇이라 할지라도 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된다면 아무 부족함이 없겠다는 마음이 들고, 말씀을 들으면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와 같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안학교는 공부 못 하는 학생이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 하는 학생만 간다고 생각하지만, 그곳에 가서 마음이 건강해지고 비전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한 학생들의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간의 자신을 적성을 찾아서 진로를 정하고 서로 많은 대화가 필요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박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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