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굿뉴스 의료봉사단 친선의 밤
<앵커> 23일, 2010 굿뉴스 의료봉사단이 한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여름 아프리카 의료봉사활동을 함께했던 의료인들이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모인자리에서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으로 굿뉴스 의료봉사단이 성장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리포터> 2010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의 추억을 나누고자 23일 대전시 유성구 케이엠씨빌딩 지하에 위치한 별별 속으로 카페에서 굿뉴스 의료봉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가나, 토고, 베넹, 케냐, 말라위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며 내년에 있을 아프리카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친선의 밤은 김기철 장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를 다녀온 회원들의 체험담이 이어졌고, 의료봉사회원들은 함께 다녀온 동료와 그곳에서 얻은 마음을 이야기하며 다시 아프리카로 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이어 의료인들이 직접 준비한 색소폰과 독창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아프리카를 회상하게 해주었습니다. <인터뷰> 힘들 때 같이 했던 동료들을 만나서 반갑고요, 서로 그 때 있었던 순간순간들을 회상하게 되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교제하면서 그 때 즐거웠던 순간들이 계속 연결되어 훌륭한 팀워크를 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같이 가셨던 분들을 다시 만나니까 너무 새롭고 그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 시간 이후에도 따로 만나서 서로간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시간을 갖겠습니다. <리포터> 문창원 부회장의 결과보고와 아프리카 의료봉사 영상을 관람하고, 이어 전홍준 회장의 인사말과 의료봉사를 다녀온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소를 옮겨 IYF 한밭센터에서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 때 진정한 삶의 목적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있을 의료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굿뉴스 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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