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IYF 세계문화체험박람회
<앵커> 7일과 8일 전북대학교에서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준비과정에서부터 진행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IYF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결실의 계절 10월, IYF 전북대 학생들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북대 학술제에서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북대 내에서 처음으로 큰 규모의 행사를 하게 되어 장소를 얻는 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부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순간순간 세밀하게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우선 이번 축제를 준비하신 분들이 굉장히 수고 많으셨다는 것을 느꼈고요, 돌아보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거라든지, 알았지만 좀 더 신기한 것들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리포터> 일본의 오코노미야끼, 미국의 전통과자, 유럽 부스의 요거트, 아프리카의 카카오 등 다채로운 각국의 음식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고, 투호 던지기, 림보 등의 놀이와 여러 가지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이 다녀온 나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진심으로 그 나라를 사랑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해외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굿뉴스코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복학하면서 해외봉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는데 최근에 인터넷에서 굿뉴스코 장기봉사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라서 좀 망설이기도 했는데, 이번에 학교축제에 와서 많은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마음이 끌려서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리포터> 특히 IYF를 만난 자원봉사자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밝은 모습과 링컨 하우스 전주스쿨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사실 이번에 안했으면 몰랐을 텐데 부스 단장님들께 다녀오신 이야기도 듣고 그 분들이 느낀 것들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리포터> 이번 컬쳐를 통해 전북지역 IYF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었고 전북대 뿐 아니라 인근 대학교에서도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열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IYF와 굿뉴스코를 알릴 예정입니다. 굿뉴스 티비 이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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