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굿뉴스코 단원 무전전도여행
<앵커> 굿뉴스코 9기 르완다 단원들이 수도 키갈리 인근 도시로 무전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족함 속에서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굿뉴스코 9기 르완다 단원들이 키갈리에서 차로 4시간정도 떨어진 기세니로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내던 곳을 떠나 낯선 곳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여행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가진 것이라곤 배낭에 성경책,물 한 병, 500프랑뿐이어서 두려움도 앞섰습니다. 하지만 단원들은 기세니까지 가는 동안 음식과 차표를 준비하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정확한 성경을 알지 못하는 기세니 주민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기세니 지역에서 일주일을 보낸 단원들은 주민들의 초대를 받아 200여명의 목사들이 있는 신학교에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현지 목사들은 대학생 단원들이 전한 분명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경청하였고 이후 단원들과 심층적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단원들은 처음 나선 무전 전도여행을 앞두고 준비된 것이 없어 걱정도 앞섰지만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으로 일련의 시간을 르완다에서 보내며 젊은 나이에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과 강한 마음을 얻은 단원들의 밝은 미소 속에서 내일의 강인한 리더를 기대합니다. 굿뉴스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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