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0일 저녁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가 다음 주 열리는 청년 세미나를 위해 홍보에 나섰습니다.
추석연휴동안 조금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세미나준비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리포터>
9월 30일 늦은 저녁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원들이 강남역에 모였습니다.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한국 과학 기술회관에서 갖게 될 청년 세미나를 위해서입니다.
청년들 중심으로 준비하는 이번 청년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 생각지 못한 부분에 어려움이 닥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홍연길 / 기쁜소식 강남교회
집회 준비하면서 댄스도 배우고 아카펠라도 배우는데 이것을 남들 앞에서 한다는게 잘 못하는 것을 할려고 하니까 마음에서 창피하고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걸 꺾고 남들한테 보이면서 사람들이 그걸 보고 반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일 때도 있고
<리포터>
하지만 그런 어려움들이 더 하나님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황태성 / 기쁜소식 강남교회
많은 분들이 이번 집회에 와서 박목사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우리 청년들도 주님앞에 주님만이 우리 마음에 심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리포터>
하나님이 땅의 소산인 가인의 제사가 아닌 양의 첫 새끼인 아벨의 제사를 받으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나 노력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청년들 마음에 큰 희망을 일으키는 세미나가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