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IYF 캠프
<앵커> 신학기를 시작한 가나의 대학생들이 24일부터 26일까지 곰씨비취에 모여 즐거운 MT를 했습니다. 가나 월드캠프 이후에 다시 마음이 모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가나 IYF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학생 MT를 개최했습니다. 곰씨비취에서 열린 이번 MT에는 2010 가나 IYF 월드캠프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입은 현지 대학생 130명과 굿뉴스코 단원 교사 등 총 180명이 참석했습니다. 지금 가나는 비가 자주 오는 우기철이기 때문에 MT에 앞서 걱정도 많았지만 둘쨋날에 접어들면서 비가 그치고 아카데미와 체육활동을 개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햇지 /메도니존 지역 이 캠프가 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에 월드캠프를 참석했는데요 그 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캠프가 끝난 후 여러 부분에 대해 혼돈스러웠습니다. 특히 죄사함을 위해 기도를 해야하는지 죄를 고백해야하는지 의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죄에 대한 고백이나 여러 부분에 대한 의문이 다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문제가 참 많았지만 다 내려놓고 이 캠프를 참석하였는데요 도전도 되었지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강사 조경원 목사는 오전과 저녁 강연을 통해 나아만 장군이 모든 것을 갖췄지만 문둥병이라는 고통 속에 갇혀있다가 선지자의 인도를 통해 나음을 입을 수 있었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쉬말렌 / 참석자 저는 IYF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친구를 통해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월드캠프를 참석하고 와서 저에게 그 경험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전에는 제가 그에게 말씀을 전했는데 친구가 월드캠프를 다녀와서 말씀을 더 잘 전하는 것입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초청으로 이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잘 알고 깨닫는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성경을 두 번은 읽어야 조금 이해가 됩니다 IYF에 대한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서도 IYF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 캠프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돌아가서 예수님에 대한 더 깊은 깨달음으로 생활하고 싶습니다. <리포터> 이 후 개인 상담과 그룹미팅에 참석한 학생들은 서로 마음을 나눴고 새로운 참석자들도 성경 속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MT는 9월 달 새학기를 시작한 가나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힘을 실어 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유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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