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0일 목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9월의 마지막 날,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지역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교회 성도들이 모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경청하며 은혜에 젖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어느덧 가을의 문턱을 넘어 쌀쌀한 날씨속에 9월 29일 저녁 수원시 장원구에 위치한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수요 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수원지역교회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기쁜소식 수원교회 합창단은 두곡의 특송을 들려주었고 성도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찬송속에 들려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합예배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에베소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성경을 한구절 한구절 읽어가며 말씀을 전한 박옥수목사는 구원을 받을때 우리의 어떠한 수고도 포함되지 않은것처럼 신앙 생활을 할때도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고순미/기쁜소식수원교회
저는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구원을 받았지만 신앙생활에서는 항상 사단이 넣어주는 음성에 제가 속아서 제가 할려는 마음이 되게 강했는데 오늘 박목사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풍성하신 그 궁휼에 하나님의 그 풍성하신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것처럼 신앙생활에서도 우리가 수고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신앙을 하는것이란 말씀을 듣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궁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신것처럼 은혜도 동일하게 그 사랑으로 베푸신다는 말씀을 들으며 성도들은 소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윤병호/기쁜소식수원교회
하나님께서 궁휼에 풍성하지 않고 인색하셨더라면 나같은 사람에게까지 그 풍성한 은혜가 돌아오지 않았을건데 하나님의 은혜속에는 너무 풍성함이 넘쳐흐르고 내가 아무리 더럽고 추하고 악한자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실 때 참으로 풍성하게 내려주시고 우리를 구원을 시켜주실 때 죄에서만 자유를 주신것이 아니라 우리의 은혜속에서 항상 더 큰 은혜를 내려주기 위해서 우리를 위하여 애쓰시는 주님이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수원지역 형제 자매님들은 하나님 앞에 소망을 갖고 복음으로 힘있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굿뉴스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