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일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가 박옥수 목사를 만났습니다.
10월 초에 열릴 강남교회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마음을 모아 세미나 준비를 시작한 청년 회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내달 7, 8일 양일간 행해지는 청년집회를 앞두고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에서는 집회 강사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지난 토요일 본교에서 집회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청년시절 하나님을 의지해서 얻은 간증과 함께 가인이 땅에서 나오는 가장 좋은 소산을 하나님께 드렸지만 하나님은 절대 받지 않으시는 것처럼 우리 관념으로는 신앙생활을 절대 할 수 없으며 한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매우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벗어나서 성경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쫓는 훈련이 바로 신앙인데, 우리의 생각과 말씀을 정확히 비교해 보면 말씀이 이길 수밖에 없으므로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은 굉장히 쉽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황태성 /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
믿음과 우리 생각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이 우리 생각과 말씀을 싸움을 붙여서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살기를 바라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제 마음에 도전이 되고 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네명의 문둥이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들고 왕궁에 가서 고한 열왕기하 7장 9절에 신년사 말씀처럼 우리가 가진 이 기쁜소식을 널리 전할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명구 장로 / 기쁜소식강남교회
이번 청년회 집회를 준비하면서, 영혼을 초청하는 부분이나, 물질을 준비하는 부분이나 혹은 봉사하는 부분이나 이런 모든 부분에 내 생각들이 아니라 종의 마음으로 은혜를 입고 싶어서 이번 모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남교회 청년집회가 이 시대의 많은 청년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TV, 김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