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제주 영어말하기
<앵커> 같은 날 광주과학 기술원에서도 광주, 전남, 제주지역의 중고등부 학생들 영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중고등부 모두 약 90명의 참가자들의 스피치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9월 9일 IYF 광주 전남 제주지역 영어말하기 대회가 광주과학 기술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학생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원고를 연습하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처음엔 다소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열기가 넘칩니다. 오전에는 고등부 41명, 오후에는 중등부 47명의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발표로 선의의 경쟁을 벌립니다. <인터뷰> 김민욱 / 고등부대사 (링컨하우스 광주스쿨2) 영어말하기대회를 하면서 이번만큼 진짜 마음을 쏟기도 쏟았지만 연습하면서 쓴 맛도 많이 보았고 실패도 많이 경험해봤고 낙담도 많이 해 봤고 진짜 그렇게 여러 가지 고난이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경험하고 경험하고 보니까 그 뒤에야 진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정진선 / 중등부 1등상 (광주 운암중2) 스피치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대본을 다 외우는 것이 감당이 컸는데 그래도 선생님께서 어려운 점과 부족한 점을 저희한테 채워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고 또 막상 제가 무대에 올라서니까 너무 떨려서 머리에서 다 지워지는 거예요 그래도 제가 마음속으로 자신있고 여유있게 하자 해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리포터>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학생들의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원고나 말하기를 준바하는 동안에 마음을 쏟아서 했다는 것과 청중들 앞에서 말을 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승리자고, 모든 학생들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후로 서울에서 보게 될 결승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주 재미있고 좋은 원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들을 심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여기게 참석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리포터> 광주 전남 IYF 고문 이강우 목사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법을 배워 어려움과 고통을 이기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과 1등을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8일 결선 무대에 또 한번 서게 됩니다. 해마다 발전되는 IYF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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