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광주 은혜교회 장년회가 무등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 열릴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심기일전하는 사람들을 무등산에서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9월 4일 기쁜소식 광주 은혜교회 장년들은 무등산을 등반했습니다. 다음 달에 있을 광주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장년들이 마음을 모으고 교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무등산 등반에는 20여명의 장년들이 참여했습니다. 태풍이 지난간 뒤 뜨거워진 날씨 탓에 산에 오르는 장년들은 힘이 들기도 했지만 서로 교제를 하면서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길홍 / 장년회장 10월 24일 갖게 될 대전도집회에 우리 장년들이 마음을 모으고 그 가운데 많은 영혼들,행사들을 통해 초청했던 영혼들을 향해서 우리의 마음이 회복이 되고 그들을 향해 한발 한발 딛고 나아갈 것을 생각하니 오늘 이 서석대를 향해서 왔던 마음이 정말 새롭고 행복합니다. <리포터> 등산로 주위로 수려하고 빼어난 무등산의 경치는 장년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등반길 곳곳에 있던 약숫물은 목말랐던 장년들의 목을 축여줍니다. <인터뷰> 양구진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모처럼 장년들이 함께 모여서 무등산 1,187m에 이르는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는 길이 너무 힘들고 버겁고 지치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형제들과 교제하는 가운데 힘을 얻고 형제들의 마음속에 있는 주님이 느껴질 때 새롭게 힘을 얻으면서 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석대까지 올라오니 너무 기분이 좋고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늘 새롭게 하신다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인터뷰> 이인기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말로만 듣던 무등산 서석대에 올라오니 기분이 좋고, 교회 안에 속하면서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서 내 건강을 이끄신다는 마음이 들어서 제 스스로 운동하기도 싫어하고 이렇게 등산할 기회도 없을텐데 교회의 음성을 따랐을 때 이런 곳에 올 수 있는 은혜도 입혀주시고 장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마음도 새로워지고 즐거웠습니다. <리포터> 이번 무등산 등반을 계기로 다가올 광주 대전도집회에 장년들이 마음을 모아 광주지역을 복음으로 덮을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