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지역 연합예배
<앵커> 5일 저녁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가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중미지역 월드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박옥수 목사와 성도들이 만나 메시지를 나누며 은혜에 젖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가을을 시작하는 9월 첫 번째 주일 하늘에선 늦더위를 식혀줄 단비가 내렸습니다. 시원한 단비와 함께 LA, 자메이카, 멕시코 세계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이 날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알렉산드라 쪼이 교수의 피아노연주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맑고 고운 합창을 들으며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은혜의 세계에 젖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8장을 통해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절망의 세계에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나자 모든 어둠에서 벗어났듯이 성도들이 빛 되신 예수님과 만날 때 모든 문제와 어둠에서 벗어날 줄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건주/ 기쁜소식 한밭교회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문제나 어려움이 왔을 때 그 어려움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빛 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다 고치시고 치료하시고 이끌어 가기 때문에 어둠이 와도 문제가 안 되고 아무리 깊은 어두움이 와도 빛은 그 어둠을 다 물리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소망이 되고 제게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내가 예수님을 생각할 때 이문제가 한없이 작아지겠고 하나님이 다 풀어 가실 거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리포터> 세상이 주는 어려움 속에 빠져있던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을 들으며 빛 되신 예수님의 세계로 옮겨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최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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