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황리에 진행 된 인하대학교 IYF 세계문화체험 박람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매일 새로운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으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이 소식을 종합 해 봅니다.
<리포터>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씨 가운데 대학생들의 폭팔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컬쳐가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부지런히 부스를 준비하는 손길에서 오늘은 또 어떤 기쁜 소식이 들려올까 하는 기대가 엿 보입니다.
컬쳐 인 인하를 함께 한 인하대학생들은 굳게 닫혀 있던 인하대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린 것에 대한 감회가 남 다릅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 축제 기간에 자원봉사를 모집하는 그런 시간이 있었는데 작은 부스에서 되게 열악하지만 하나님이 되게 많은 일을 하셨었거든요.
비가 많이 와 가지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번에는 안 되겠다. 마음에 절망이 많이 찾아 왔었는데 인하대학생들이 다른 부스는 다 제쳐두고 저희 부스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더라고요.
다른 부스는 비로 인해 문 닫은 부스도 많았지만 저희는 꿋꿋하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부스 지켰었는데 하나님이 그걸 아시고 많은 사람들을 붙여 주셔서 이번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인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 고수진(인하대 프랑스어문학부2)
<리포터>
함께 한 해외봉사단원도 하나님의 일 하심을 분명히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 합니다.
<인터뷰>
이번 컬쳐를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은 승리다. 그렇게 말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은 학교에서 사실 많이 싸웁니다. IYF 학생들이. 선한 싸움을 많이 하죠. 근데 이런 컬쳐라는 행사를 통해서 승리 하는 기분.
- 신혜야(한국폴리텍대학 디지털방송2)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자원봉사자들과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마련될 수 있었고, 자원봉사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서 너무나 감사했고.
이번 컬쳐를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면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들이 이번 컬쳐에 와서 마음을 많이 열고 갔기 때문에 하나님이 정말 고생스럽고 힘들었지마는 행복을 주셔가지고 내 마음을 다 갚아 줬다는 마음이 듭니다.
행복입니다. 행복.
- 김성우(계원예대제품디자인1)
<리포터>
많은 이에게 행복을 안겨준 컬쳐 인 인하.
컬쳐가 대학가의 신문화로 자리 잡혀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겨 줄 것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