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인터넷으로 장례식을 생중계한다는 글을 보고 그곳에 가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으로 볼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없었지만 영상만 보면서 답답했는데 오늘 목사님께서 전한 말씀을 보면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이성기목사님을 저희 목사님을 따라서 서울에서 뵌적이 있었습니다. 병실에 누워계신 목사님을 보았는데 그때 간증을 조금씩 조금씩 아주 작은 목소리로 하셨습니다. 말씀을 하시면 안되는데도 순간순간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을 하셨습니다. 숨을 죽이고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삶외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이 분명한데 이러한 마음을 주님이 저에게도 주시고 짧은 생애 평생 복음을 위해 사시다 이 땅의 삶을 벗고 새로운 하나님의 품으로 가게되신 목사님을 다시 만나게 될날을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