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저녁 박옥수 목사님 말씀 中
어제 오후 4시에 이성기 목사님의 입관예배를 드리고
저녁에는 진주지역 연합으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 부담스러운 일들이 닥치는데
그런 일 앞에 주저 앉지 않고 믿음으로 부딪혀 나간다면
후에 감사함만이 남을 것이란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이진용형제님(故이성기 목사님의 子)께서
인간적으로 섭섭하지만 아버지가 땅에서 하나님께 한없이 은혜를 입으셨고,
하나님의 품에서 편히 쉬고 계실걸 생각하니 감사하다고,
평소에도 많이 하신 말씀이지만
"복음밖에 없다, 복음을 위해 힘있게 살아라"란 아버지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면서
나를 보면 그렇게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내게 일하실 소망이 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
구원을 받지 않고 운명하셨다면 슬픔밖에 남지 않을텐데
주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받고 운명하셨기 때문에
모든 분들의 마음에 슬픔이 아닌 소망과 영광으로 가득함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