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에게 마음의 흐름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성직자처럼 자신이 기도, 전도만하고 율법을
지킴으로 그리스도를 섬긴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사단에게 자연스레 속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살아있는 말씀이신 주님은 우리와 마음의 사귐을
가지고 싶어하십니다.
육체가 편리하여지고, 아름다워지고, 안정된 삶을
위하여 살아가려 힘쓰는 요즘 심령들에게, 이 귀한
소식이 피곤하고 괴로운장소에서가 아니라
재미도 있어서"우리를 위해 이렇게 배려해 주셨구나"하는
생각에 교회를 향해서 지체들을 향하여 마음이 열려진다면
복음의 씨가 좋은밭에 뿌려질 줄 압니다.
그리고
작은 불꽃하나가 큰불을 일으키는 성령의 일들을
캠프파이어를 통하여 장차 세워질 전도자들에게
심어주시려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외롭고, 쓸쓸할
수 밖에 없지만 당신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이
시는 것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셨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빌 1:18)
복음이 전해질 수만 있다면 어떠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주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죄악에서 분리되는 삶이 아닐까요?
마치 유다를 통해 그리스도의 족보를 이은 다말이 그랬듯이
그모습을 생각하시면 교회안의 일들을 감당하는 사역자님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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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매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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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에 들어가서 보니 대덕수양관에 눈썰매장을 만든다고 하던데 왜 그렇게 까지 해야 합니까, 그게 복음의 일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도 일반교회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어쩔땐 우리교회가 독단적으로 하는것 같아 저뿐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하던데 그렇게 독단적인 것이 믿음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