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흐르지 않으면 무엇을 보아도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말씀만 듣고
좁은 공간에서 있는 것을 답답해 하고 밖으로 나가서 뛰어 놀고
싶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이 말씀만을 듣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종들이 마음을 써 주신 것이 개인적으로 참
감사했습니다. 어린 영혼이라도 마음을 기울이시는 세심한 배려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일학교 봉사를 한번 해 본 적이 있는데, 아마 아이들과 생활을 잠시
라도 해 보신다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세상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리하는 눈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사단으로부터 나온 선악의 기준이라는 마음이 들어요.
아이의 눈으로 그리고 청소년의 눈으로 한번 보세요.
그들은 참 감사해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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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매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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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에 들어가서 보니 대덕수양관에 눈썰매장을 만든다고 하던데 왜 그렇게 까지 해야 합니까, 그게 복음의 일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도 일반교회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어쩔땐 우리교회가 독단적으로 하는것 같아 저뿐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하던데 그렇게 독단적인 것이 믿음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