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되었다는 말씀이 우습군요.
어떤 성경적인 근거로 이단이라고 말씀하시는지요?
우리들은 장로교회를 비방하려고 하거나,
우리 교회의 교인수를 늘일 목적으로
전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마로부터 시작된 카톨릭 세력이
전세계를 뻗어가면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을때,
마르틴 루터(당시 수도승) 로마서 1장17에 나오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교회가 곧 장로교회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교회를
개신교라고 불렀고 당시 카톨릭의 수도승이였던 루터는
교회를 분리해서 따로 모이긴 하였지만 어떤 형식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카톨릭에서 배운 여러가지 예배 형식을 본따 왔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예가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는 것과,
약식 세례입니다.
그런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안드리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초창기 복음으로 시작된 장로교회가 지금은
성경과 어긋난 다른 믿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죠.
요한 웨슬레 역시 한 장로교회의 교단에서
열심으로 봉사하며 섬기던 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도 선교를 위해 사명을 받고
선교사가 되려고 했었지만 그 자신은 정작 죄에서
놓임을 받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자였습니다.
그러다가, 선교를 떠난 뱃길에서 만난
모라비안 교도들을 만나서 마음에서 큰 도전을 느끼고
선교에 실패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한 작은 교회에서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감리교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장로교나 감리교나 특정 교단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오 ! 우리는 어떤 교리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과는 어긋난 교리를 갖고 있는 것은 현재 타락된
한국교회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그의 마음에 심어주는 것보다, 회개를 통해서 고백을 해야
죄가 씻어진다는 이상한 논리를 가르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마음에 역사해서 모든 삶속에서
일하시는 세계를 가르쳐 주는 것 보다,
자기가 삶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를 위해 애쓰고, 열심히
신앙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까?
어떤분은 교회다닌지 2, 30년되었어도,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놓으신 이 단순한 진리 하나를
모르고 죄를 씻어보려고 고통하다가
이제서야 복음을 만나 구원을 받고
죄에서 해방되어 참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면서 삽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그런즉,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
라는 말씀 처럼, 2,30년 교회다닐 동안에 아무도 그 영혼에
관심을 가져 주고, 죄사함을 받는 복음을 정확하게 풀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단지, "교회 열심히 다니세요!, 봉사하면 복을 받습니다."
"김집사님, 충성하십시오, 주님의 축복을 받겠습니다."
라고 인간의 마음만 높여 주지, 마음에 있는 죄를 끄집어 내어
죄에서 벗어나서 참 기쁨으로 하나님앞에 살아가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안타깝고,
우리가 가진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주님이
넣어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예수님도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고, (요한복음 15:18)
초대교회 성도들은 심한 핍박을 받았고, (행 8:1,2)
어떤이는 순교를 당했으며, (행 7장, 12장)
바울도 매를 맞고 심한 고생을 하였고, (고후 11장)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비난도 받았습니다. (행 24:5)
`한국교회가 인정한 이단`이라는 말과
`당신들의 교리가 맞다면 한국 교회가 왜 그것을 반대합니까?`
라는 당신의 논리가 정말 우습군요.
`이 복음의 도`는 어딜 가든지 반대를 받는 다고 되어 있답니다.(행 28:22)
청컨대, 죄사함을 받으시오.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이론으로 아는 것 말고 마음으로 믿어 중심에서
죄사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교회를 다닌다고 그 영혼을 지나쳐 버릴 수가 없고,
그 영혼이 분명한 믿음 안에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이 목사이건, 교주이건 누구를 불문에 붙이고
그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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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인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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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로교회 교인입니다.
이 선교회는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되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단이냐 아니냐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 장로교의 교리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
뭐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왜 당신들의 교리만 맞다고 하는것입니까?
그리고 믿는사람을 왜 전도합니까?
왜 믿음생활 잘 하는 사람을 당신들의 교회로 나오기를 바랍니까?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해야지요!
그리고 당신들은 죽을 때까지 죄문제만을 가지고 믿는자를 전도하여
당신들의 교인 출석률을 높일 생각입니까?
당신들의 교리가 맞다면 한국 교회가 왜 그것을 반대합니까?
문제가 있지 않나요?
불필요한 교리만을 들고 나오지 마십시요.
교리로 사람들을 혼란시키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십시오.
저의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지만...
주님은 아십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