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잠깐요분에게
하나님은 쉽게 구원을 주셨는데

예 그렇죠
빛은 우리에게 오지만 우리 자신이 그 빛을 싫어하느냐 다시말해서 성스러운 선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은 빛을 가리려 할것입니다
빛을 받는것 또는 안받는것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속에는 안좋은 것이 있다고 하죠 원죄라고도 하던데 사탄이라고도 하던데
그것을 드러낼용기가 있는자는 하느님의 빛으로 인해 자연히 소독이 되겠죠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자만 부끄러움 등으로 드러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 안에 원인으로 인한 사탄을 외부의 핑계 즉 사탄이 와서 그렇게 된것이다라고 하는 것까지는 그래도 괜찬고 봐줄만 하지만)
여기서 아이러니한 상황 구원을 받느냐 못받느냐의 기로의 선택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봄니다



하나님화 된다는 말씀은 성경어느곳에도 없네요

왜 그런말이 없을까요
하나님화 된다는 말도 일리가 있고 아니라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나님화가 될수 없다는것은 우리에게 겸손을 줍니다 긍정적인 효과 입니다
그러나 이말에는 부정적인 효과도 따라서 있는데
우리는 부모의 입장은 많은 것을 책임져야 할 입장이기에 자신은 자신도 모르게 책임을 회피하는 마음에서 나는 부모님같은 사람이 될수 없어라고 자신스스로 믿고 그안에서 안주하려 합니다 겸손을 가장한 기만입니다
한마디로 기독교는 자신에게 고난이 오던 즐거움이 오던 그분의 뜻만 의지하는 자라면 진정한 교인입니다 그러나 고통이 올때 하느님을 ?고 즐거움이 올때 내가 잘해서 이런 좋은 결과가 왔다는 태도나 외부의 쾌락을 ?는다면 하느님께 진정한 의지가 아닌 의지를 가장한 하느님을 이용 또는 기만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화 된다는 말이 있다고 가정해볼까요
이말도 좋습니다
장점은 자신의 고통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즉 자신을 의지 또는 자신의 마음속에 하느님을 의지하며(예수님의 경우에도 해당)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때 소홀히 하기 쉬운 겸손을 읽지 않았습니다 이때 잘된결과가 나올때 조차 또는 자신에게 고통이 올때 조차 그분의 은혜 또는 뜻으로 돌리고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을 이용 기만이 아니라 진정한 의지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말도 단점은 있죠
어쨋든 결론은 하나님화 된다는 말과 안된다는 말이 다른말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구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초보적인 표면적인 해석 또는 뜻에 매일경우 하느님이 인간은 될수 없고 또는 될수 있고 란 말이 한가지 말은 틀리고 한가지말은 맞고라고 해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될수 없다는 말은 다만 겸손을 알라는뜻일뿐입니다

또하나 예를 들죠

만일 영어 단어에 mirror 미러 유리 또는 거울이란 말이 있을때 그 영어 단어가 유리라고 배운사람은 거울은 미러가 아니라고 말할것입니다
저는 언어의 모순 제한된 뜻에 매이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영어단어와 같은 말씀까지 드린것입니다




그분이 구원자 아닌가요?

예수님을 말씀하신것인지 하느님을 말씀하신것인지 모르겟지만 중요치 않습니다
구원자 맞습니다
구원자가 아니기도 합니다
왜그럴까요
선생님은 가르치는 자입니다
학생은 배우는 자입니다
가르치기만 해서 구원이 오나요
배우는 학생도 배우려고 해야죠
오히려 배우려는 본인이 구원자가 있냐 없냐 보다 더 중요합니다
구원자가 있다고 해도 본인이 배우려 안하면 결국은 구원자가 없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고통이 없어지는 것이 구원인가요
즐거움안에 있는 행복이 구원인가요
원죄를 왜 말씀하셨을까요
자신의 원죄를 갚게 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구원을 얻고는 싶어하면서 원죄를 갚고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고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인간들을 가련하게 보신것이며 또 그런 인간들의 모습에 의해 자신이 영향받는것조차 인정하는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위의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며 구원받은 사람은 고통의 의미를 이해하기에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느끼고 ?는 자 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데요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은 바로 위에 말한것을 감당할수 있는 자가 들어갈수 있는곳 또는 그런 일을 감당한 사람들이 들어가있는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자기수고 없는 행복만 원하는 사람은 언젠가 예수님을 원망할때가 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해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맘에 임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어두움에 있을때는 자신의 악 사탄 어두움에 있는지 모르지만
성령의 빛과 동시에 자신의 초라한 어두운 그늘진 그림자도 보게 되지만 그 그림자 조차도 빛의 또다른 형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어둠속에서도 빛을 볼수 있는 이해가 자랄것 입니다




그리고 맘이 상한자에게 가까이 하신데요

우리가 종교를 진정으로 ?는때는 맘이 상하고 어려운 위치에 있을때 일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움 고통 맘의 상함등은 축복입니다 진실을 보게 하는 그분을 보게 하는 계기가 되니까요
맘이 상한자에게 가까이 하시기도 하지만 맘이 상한자가 그분을 ?습니다 어떻게 표현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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