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는 육안에서의 싸움
나 라는 육안에서의 끊임없는 갈등과 싸움은 문제안에 갇혀 있기
때문에 사실상 헤어나올 길이 없는 것이지요.
내세계가 이미 끝났고 십자가에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힌 사
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육인 내가 죽고, 성령으로 태어난 영
이 나 라는 믿음이 곧 진정한 믿음이지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
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몸
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20절 말씀도 많이 접하는 말씀일텐데, 이러한 터
위에 신앙을 함이 반석되시는 그리스도위에 집을 짓는 것이지요.
육의 터가 무너짐이 없이는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를바가
없기때문에 사실상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위치에 머물러 있는
것이지요.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그 유명한 요한복음 3장6절 말씀인데, 육의 내가 죽은 사실을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했던 것처럼 십자가를 볼때마다 육인
내가 죽고, 성령으로 태어난 영인 내가 살아난 실체임을 인식
하게된 마음의 터위에서 자라가는 것이 진정한 복음이지요.
거듭나기전에는 육의 사람이 나였지만, 거듭난후에는 영의 사람
이 내가 되는 주체가 바뀌는 것이지요.

그래서 영의 인도함을 받는, 육에서 영으로 옮겨진 세계의 삶을
사는게 그리스도를 닮은, 영으로서는 예수님과 하나되는 그리스
도인의 삶의 시작이 되는 것이지요.
행악의 종자인 육이 나라는 마음과, 그리스도의 영이 내가 되어
진 마음의 세계는 동이 서에서 먼것처럼 상반된 관계에 놓여있
는 것이지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영의 관점에서 하나가 되는 글을 올립니다.



------------------------------------------------------------
※소형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저도 학생수양회를 다녀와서 많은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고
왔습니다..하나님이 저의 기도도 들어 주셔서 친구도 알게되고 책망도
많이 듣고 또한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수양회를 다녀와서 남는게 나도 신앙인이 되고 싶지만 내가 해선 안되기에
기도만 하고 교회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데...사실 많이 흔들리고
세상에 나오니 아이들하고도 같이 전처럼 생활하고 선이 그어지는 걸
느끼면서도 그냥 이끌려가고 맙니다....
마음에선 수시로 이리같다 저리같다 합니다.
저의 소망이 아프리카로 선교를 나가는 것인데 많은 생각으로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나의 문제점을 체크헤 주시고 책망도 해주십시오.
꼭 이글을 봤음 좋겠는데.
마음에 흔들림도 많습니다.이번에 고등학교에 가기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입니다.하나님을 믿고 나간다고 하지만 공부를 하는걸 보면 항상 절
믿고 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도움주시기 바랍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