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나도 믿고 말씀도 믿는게 아닙니다.
지금의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내모습과 상관없이 나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대로 이끄실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저도 종종 말씀과 상관없어 보이는 내 모습을 자주 보면서 `이래가지고 되겠나? 내가 무슨...`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그건 사단이 보여주는 형편이고 그런 내 모습과 상관없이 그런 나를 이쓰시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보면 소망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나를 충분히 이끌만한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문제나 세상에 선이 그어지지않는 부분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보세요.그 모습 그대로 들고...
"하나님 저는 세상을 향해서 선을 긋지 못합니다.그런 저를 아실텐데 하나님이 바꾸시면 바뀌겠습니다. 하나님이 이끌지 않으면 저는 이런 것 하나도 못이기는 사람입니다."라고...
진짜 자기의 모습을 알면 그것을 자기가 하려고 하지 않고 그것도 하나님 앞에 맡기게 되지요.
하나님은 그런나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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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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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수양회를 다녀와서 많은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고
왔습니다..하나님이 저의 기도도 들어 주셔서 친구도 알게되고 책망도
많이 듣고 또한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수양회를 다녀와서 남는게 나도 신앙인이 되고 싶지만 내가 해선 안되기에
기도만 하고 교회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데...사실 많이 흔들리고
세상에 나오니 아이들하고도 같이 전처럼 생활하고 선이 그어지는 걸
느끼면서도 그냥 이끌려가고 맙니다....
마음에선 수시로 이리같다 저리같다 합니다.
저의 소망이 아프리카로 선교를 나가는 것인데 많은 생각으로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나의 문제점을 체크헤 주시고 책망도 해주십시오.
꼭 이글을 봤음 좋겠는데.
마음에 흔들림도 많습니다.이번에 고등학교에 가기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입니다.하나님을 믿고 나간다고 하지만 공부를 하는걸 보면 항상 절
믿고 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도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