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앞에서 많은 말 하십니다
복음전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고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고
누가 그럽디다..
제가 이 선교회 게시판을 자주 방문하는 것은
소꼬리 묘기 부리는 것이나 볼려고 방문한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고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눈시울이 적셔지고 하면서 더욱 더 주님의 세계속으로 옮겨가는
글들이 있기에 좋았고..
같은 믿음을 가진 형제 자매들이 있다는 것이 좋았고...
내자신을 자주 잊어버리는데 비참한 내자신들을 더욱 발견해감에 좋았고...
주님께서 피로 사신 자기교회에서 일을 행하시며
촛대사이로 거니심을 봄에 감격스러웁고...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를 통해서 얻는 것이
많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언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 듯 싶습니다
고1학상 교회입니까?
고2학상 교회입니까?
아니면 주님께서 피로 값주고 사신 주님의 교회입니까?
물론 현실은 무시할 수 없겠지요(기쁜소식 선교회라는..)
또 다른 측면으로 구원도 받지않는 사람들이 와서
이상한 소릴 올려놓은 것도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토론하면 토론할 수록 더밝게 더 빛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어두움 또한 밝은 빛과 함께하면 도리어 더
드러나는 법이지요
그리고 정 양무리를 관리하는데 미혹이 될만한 글들은
관리자님께서 삭제하심이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생각해야 할 것은 분명한 구원을 받은 형제라면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모임이라는 그 한가지 조건 때문에 이상한 늑대 대하듯이
하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각 모임마다 분위기 또한 틀릴 것이고 말씀을 깨닫고 추구하는
각도도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몸으로서 협력해서 동역은 여러가지 여건 때문에 못할 수 있다고 해도 이상한 똥파리 취급을 하시면 되겠습니까?
주님앞에 가서 그 이상한 똥파리가 와 있으면
" 여기가 지옥인가? 내가 잘못왔나?" 하실 것입니까?
실명을 밝히지 않는 것들은 순례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좋은 의도로 그럴 수도 있을 것이예요
그러니 무조건 실명을 밝히면 영적(?)인 형제가 되고
다른 이름으로 글을 올리면 이상한 의심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좀더 고려해 보심이 좋을 것입니다
어떤 이름으로 글을 올리느냐 보다 무슨 내용의 글을
올리는가를 생각함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번 글을 올려본적이 없는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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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학생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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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참 우습다.
쫓차도 쫓차도 다시 달라붙는 쇠파리처럼 달라 붙는다.
황소가 꼬리한번 휘두르면 도망 갔다가 다시 달라 붙으면
또 쫓고.....
쇠꼬리는 쇠파리 쫓으라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나 봐요.
쇠파리가 없으면 쇠꼬리도 할 일이 없지요.
하나님께서 필요없는 창조는 않하셨거든요.
응애라는 놈은 피도 빨아 먹거든요.
응애가 달라 붙어 피 한방울 빨아 먹는 다해도 소의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지요.
응애라는 놈은 그런 운명으로 창조되었나 봐요.
피 한방울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그래도 신경이 쓰이거든요.
하두 쫓으니까 쇠파리는 새벽에 소가 곤히 잠들었을때
살그머니 와서 또 달라 붙어요. 그러면 소는 다시 잠에서 깨서
꼬리 운동부터 하지요.
양어장 만들어 놓고 물고기 양식하려면 개구리도 끼어 들어요.
그런데 황소 개구리 같은 놈은 어린 물고기도 잡아 먹어요.
황소 개구리 같은 것이 들어오면 꼭 잡아내야 돼요.
관리자님!
이싱한 이름으로 들어오는 몇몇이 있어요.
그냥 두어도 별 상관 없지만
어린 치어들이 놀라든지 친구 인줄 알고 다가 갔다가 잡혀
먹힐 수도 있거든요.
관리자님 어려우시겠어요.날도 무더운데
쇠파리가 새벽 부터 달라 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