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소문은 들었지만 아직도 팔지않고 아끼는 내것이여..
버려도 자꾸 생겨나는 내 모든 소유를
미련없이 즐겁게 팔아버릴
보화를 발견 하고 싶었습니다
쫒겨나 짐승처럼 이슬을 먹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강도를 만나 거반 죽었습니다
말씀이 싹이 남니다
보화가 반짝입니다
이 보화는
소유를 팔아서
그 값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사는 거래가 아니었습니다
이 보화는 값 없이 파는 것으로
그 밭을 값없이 살수있는 자는
자기소유를 파는것이 아니고 다 버리어
보화를 팔아오는것 입니다.
금반지를 가지고 강물애
몇번이고 던져 보았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신 예수님처럼
자기를 버리는것이 보화였습니다.
그 길밭을 샀습니다
뇌물처럼 자꾸 내 소유가 생김니다
그래서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어머니들는 생명을 구하려
머리를 자르고
세간을 내버리고
쌀을 팔아 온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