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7장 14절 말씀입니다. (임민철 목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왕 아합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큰 가뭄이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그릿시냇가에 가라 내가 그 곳에 가서 너를 먹이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엘리야가 그릿시냇가에 가서 머물러 있는 동안에 그 나라에는 기근이 아주 심했지만 까마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고기와 또 떡을 보내 주시고 그 곳에 머물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땅에 기근이 너무 심하므로 그릿시내가 마르고 이제 하나님께서 다시 사르밧으로 그를 올라가게 하시고 그 곳 과부를 명하여 그를 공궤하게 하리라 하셨다고 하는 말씀을 읽어드렸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신앙이 어렵다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어렵지 않고 신앙은 쉽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어렵다라는 말은 신앙을 하지 않았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신앙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앙이 왜 이렇게 어렵지요? 신앙이 왜 이렇게 힘들지요? 목사님, 신앙이 왜 이렇게 어렵습니까? 목사님은 신앙이 쉬울지 모르지만 신앙이 어렵습니다.’ 하는 분들을 만나보면, 이번 주간 성경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저는 이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신앙은 결코 어렵지가 않습니다. 신앙이 어렵다라는 말은 우리가 신앙을 하지 않았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주간에 성경공부를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면서 ‘참으로 신앙이 쉬운 것이구나.’ 우리가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하나님은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전파하라 하셨는데 하나님이 복음을 전파하라하셨으면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셨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정말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해보면 복음 전하는 것이 너무 쉽고 복음이 너무 쉬운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이유가 복음은 우리가 전하는게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라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면서 “여러분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전하십시오.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실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하러 성도들이 나가려고 하니까 막상 복음을 전할만한 데가 없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마음을 따라서 나아갔는데 복음을 전할만한 곳이 없었을 때 항상 우리에게 말씀도 있고, 그 말씀과 다른 우리 생각이 우리 마음에서 올라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은 말씀을 따라 가다가도 내 마음에 올라오는 생각을 받아 주면서부터 우리는 말씀을 따르는게 아니고 생각을 따라가므로 말씀과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우리는 신앙이 어렵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여러분, 복음을 전하십시오. 복음을 전할 사람이 없으면 사진을 보고라도 복음을 전하십시오. 여러분, 사진이 없으시면 나무에게라도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 이야기를 저희들이 들었습니다.
우리교회 한 장로님은 전도를 할려고 하시는데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듣고 전도를 할려고 하시니까 전도할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으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셨지? 그러면 나는 복음 전할 사람이 없으면 늘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지 않았잖아. 그래 그럴 때 사진이라도 보고 복음을 전하라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자기 집에 있는 사진을 보고 앉아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자매님은 ‘여러분 복음 전할 곳이 없으면 나무에게라도 하고 짐승이라도 붙잡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래서 나는 오늘 전도를 하러 가야 되는데 전도할 사람이 없다. 그런데 마침 자기 집에 키우는 강아지가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강아지를 붙들고 전도를 하기 시작을 한겁니다. 여러분 저는 그 자매님이 어떻게 전도를 했는지 그 간증을 들으면서 참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이 전도를 막 하고 계시는데 이제 아드님이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것입니다. 어머니를 보니까 어머니가 좀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그 아들이 어머니에게 말씀했습니다.
“어머니, 지금 뭐하세요?”
“야, 나 지금 복음을 전하고 있어.”
“어머니 왜 사람에게 복음을 안 전하고 개에게 복음을 전하십니까?”
“나는 지금 교회에서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오늘 복음 전할 만한 사람이 없다. 복음 전할만한 사람이 없으면 개에게라도 복음을 전하라고 하셔서 내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 중이야.”
“어머니, 개에게 복음 전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교회를 안나가고 하나님님을 거스리고 산다고 할지라도 개에게 하면 안되시지요. 제게 말씀을 전해 주십시오. 제가 들으께요. “
그래서 그 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교회를 나온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으면서 정말 우리 교회가 너무 아름답고 좋은 교회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구나. 우리는 지금까지 신앙을 우리마음을 따라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가 아니고 말씀은 숱하게 우리마음에 들려 오지만 우리가 말씀을 따르지 아니하고 우리 마음에서 올라오는 마음을 따라서 가버리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듣기는 했지만 실제 믿음으로 실제 말씀으로 우리는 나아가지를 못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 마음 안에 사단이 ‘신앙은 어려워. 신앙은 쉽지 않아. 목사님들이나 신앙이 쉽지’ 이런 마음을 넣어서 우리가 말씀을 들으면서도 여전히 우리 마음을 따라 행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열왕기상 17장14절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엘리야가 그릿시내가 마르고 사르밧으로 올라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르밧으로 올라갔습니다. 니가 사르밧으로 올라가면 그 곳 과부를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리라 하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르밧으로 올라가면서 엘리야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올라갔겠습니까? 여러분들은 말씀을 따라서 여러분이 엘리야라면 사르밧으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올라 가겠습니까? 엘리야가 사르밧으로 갔었을 때 사르밧의 과부를 만났습니다. 그 과부에게 나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 가뭄이 깊은 그 곳에 물을 좀 달라고 했을 때 과부가 물을 가지고 갔지요. 그때 그 과부에게 엘리야는 말씀했습니다.
“오면서 나에게 떡도 좀 같이 가져와라.”
그때 이 과부는 나무를 줍고 있었는데 엘리야에게 말하기를
“내게는 가루 한움큼과 병에 기름이 조금 있습니다. 내가 이것으로 떡을 좀 구워서 내 아들과 먹고 죽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엘리야가 올라갔지만 사르밧에 올라가면 과부를 명해서 하나님이 직접 그 과부에게 명령을 해서 내가 너를 공궤하게 하리라 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과부를 만났을 때 엘리야는 공궤할만한 형편이 아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따라 올라가서 말씀과 다른 형편을 만났을 때 믿음의 사람과 믿음이 아닌 사람이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서 말씀을 따라 가지를 못하고 우리 안에서 올라오는 자기 마음을 따라 가기 때문에 신앙이 어렵다, 힘들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열왕기상 17장에 나와 있는 말씀처럼 우리앞에 말씀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말씀을 따라 발을 내디뎌보면 말씀과 다른 형편이 내 앞을 가로막게 될 것이고 말씀과 다른 형편이 왔을 때 사단은 우리 안에서 우리 마음을 부추겨 일으키는 것입니다.
“뭐야, 하나님이 공궤하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이게 공궤할 형편이야, 가루 한 움큼과 기름 조금으로 빵을 조금 구워먹고 죽으려고 하는 이 여인이 어떻게 나를 공궤하겠어? “ 그건 엘리야의 마음에서 올라오는 자기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말씀은 그 과부를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리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따라 가면 우리는 ‘그래 안되겠구나. 어떻게 나를 공궤하겠어.’ 하고 우리 마음을 따라 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면 ‘무슨 소리야. 하나님이 과부를 명하여 나를 공궤하게 하리라고 하셨어.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있지? 그래 공궤하게 하리라고 하셨다면 이 과부의 통에 가루가 있어야 하겠구나. 이 과부의 기름병에 기름이 있어야 하겠구나.’ 왜냐하면 나를 공궤하게 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은 분명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맛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발을 내딛다가도 자기 마음과 자기 생각이 올라왔을 때 그때 많은 사람들은 말씀과 다른 형편, 말씀과 다른 형편 앞에 선 자신의 마음을 따라서 흘러 가버려서 말씀을 따른다고 따랐지만 결국은 다른 길을 걷고 믿음 아닌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이사야 14장 말씀을 읽었습니다. 14장 말씀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4장 24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여러분 우리의 뜻과 우리의 마음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반드시 됩니다. 하나님의 경영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을 산 하나님의 종은 항상 내가 하는 이 일이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인가? 이 일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인가? 그것을 살피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정말 한주간을 저희들이 마무리를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다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번 주간에 전도를 하면서 감사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전도는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일하심을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음 한주간도 우리 마음 안에 하나님의 그 뜻을 따라 행함으로 신앙이 참으로 쉽고 하나님의 경영은 반드시 이루신다고 하는 그 말씀 안에서 우리가 주의 능력과 역사를 맛보는 한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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