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2장 28절입니다.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이 이야기는 여로보암왕 시대때 일인데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을 왕을 삼으셨습니다. 솔로몬시대때 솔로몬이 범죄해서 솔로몬 아들시대에 나라가 나누인다고 그래서 이스라엘과 유대로 나누어졌는데, 유대에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에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을 세우고 당신의 뜻을 위하여 사람을 왕을 세웠습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된 뒤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지키는데 바빠서 세겜을 건축하고 브누엘을 건축하고 세겜을 산 위에다 건축했으니까 적이 쳐들어와도 상당히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 거했고 브누엘을 건축하고 하면서, 하면 할수록 불안함이 더 큰겁니다. ‘나라가 이제 이스라엘로 돌아가겠다.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겠다’ 그런 마음이 드니까 여로보암이 꾀를 내서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는데 못가게 하기 위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벧엘과 단에 두고 무리들에게 이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예루살렘에 가는 길을 막고 금송아지로 막은 그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영적인 세계에서 보는 것하고 육신적인 세계에서 보는 것하고는 너무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속에 역사하실거다’ 하나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가 있는가 하면 내 마음이 하나님께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겠나, 안하실거야, 나 같은 사람에게 일 안할거야.’ 그런 마음들이 참 많이 들어었습니다.
제가 한번은 그때 대구에 처음 가 어렵고 배가 고프고 그랬는데 주일예배를 마치고 난 뒤에 제가 집에 돌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당에 혼자 안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불을 끄고 밤새도록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를 내가 한참을 하다 보니까 ‘하나님 배가 고픕니다. 양식을 주십시오. 돈을 주십시오, 하나님 연탄을 주십시오.’ 그런 기도를 막 했는데 기도를 하다보니까 내 마음이 어땠느냐 하면 꼭 이 땅에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하나님 보좌에 하나님과 둘이 마주앉아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드는 거예요. 내가 무슨 기도를 하느냐하면 ‘하나님 우리가 전 세계 선교사를 보내게 해주십시오. 책을 출판해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방송국을 세워서 방송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게 해주십시오.’ 그런 기도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기도를 다 마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하고 기도를 마치고 딱 눈을 뜨면 다시 싸늘한 예배당으로 왔는데 너무 춥고 배고프고 힘드는 거예요.
기도를 할 때, 내가 그런 기도를 해놓고도 ‘아, 이건 꿈이야.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전세계에 선교사를 보내? 어떻게 책을 출판해? 어떻게 방송국을 세워? 이건 꿈이야’ 그렇게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 두번 기도를 하다보니까 내가 그런 기도를 할려고 한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이끌어가는 것을 볼 때 ‘아, 하나님이 방송국을 세우기를 원하셔서 내게 이런 기도를 하게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전세계에 복음 전하기를 원하셔서 내게 이런 기도를 하게 하시는구나. 책을 출판해 복음 전하기를 원하시구나.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면 내게 이 일이 이루어지겠다.’ 그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믿음을 갖고 있다가 어느 날 형제들이 모인 곳에 이야기하기를 “형제들, 우리 힘을 냅시다. 지금은 우리가 어렵지만 앞으로 우리가 큰 선교회가 되어 전세계에 선교사를 보내게 될겁니다. 방송을 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책을 출판할 것 같습니다.” 형제들이 웃으면서 “아, 그래도 꿈은 크게 갖는게 좋다”고 전부 다 나를 과대망상증 환자로 생각해 꿈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면 내 마음 속에 어떤 옳고 그름의 판단을 따라가지, 하나님의 말씀이 원하는게 뭐냐? 거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볼 때, 이제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이 분명히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왕으로 세웠는데 믿음으로 달려가면 하나님이 역사하실텐데 하나님의 긍정적인 마음을 못가지니까,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니까 ‘ 아, 정말 이 나라에 다윗의 아들 르호보암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어떻게 막지? ‘ 그런 부정적 근심 속에 있다가 보니까 마귀가 그런 마음을 넣어줘서 그런 부정적인 생각,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금송아지를 만들자. 그래야 나라가 지켜질 것 같다. 이러자, 저러자 ‘ 그러면서 점점 이 사람들이 죄악 속에 더 깊이 빠져 들어가고 결국은 여로보암이 하나님이 세운 왕이었는데 이스라엘이 저주의 대상이 되어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갔다, 멸망을 받은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얼마나 안타깝고 불쌍한 일인지 말로 다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부정적인 면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는데 하나님이 우리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그 긍정적인 면으로 믿음으로 볼 때, 여러분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있는 사람인데 우리가 믿음으로 보지아니하고 두려워 우리 생각에 빠져 그런 일이 참 많은데 지금도 우리 한사람 한사람 구원받은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그 믿음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달려나간다면 여러분 굉장히 힘을 얻고 여러분이 귀한 열매를 맺는 그 축복된 삶을 살게 될 줄로 확실히 믿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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