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4회] 2월 11일 영상교제 말씀
이사야 31장 1절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제가 한 20년 전에 위장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래서 내가 병원에서 약도 먹고 했는데 위궤양으로 아주 고생을 해서 잘 낫지를 않았는데, 내가 이 간증을 여러 번 했습니다만, 어느 날 새벽에 주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 이 위장을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내 마음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이 떠오르면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는 그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아 내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믿기만 하면 들으시는구나.’ 내가 내 배가 낫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그걸 하나님이 응답했다고 믿으려고 하니까 내가 믿으면 김치도 먹어야 하고 된장도 먹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제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야 괜히 기도했네. 그냥 약 먹고 나을 걸.’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깜짝 놀란 건 그냥 기도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믿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했는데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면서 ‘아 믿음으로 살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라 성경을 알면서 믿음으로 살지 않는 그 자체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악이구나. 악한 것이구나.’ 그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깊이 생각을 하다가 그날 아침에 ‘내가 과연 위장이 나았다고 믿으면 낫겠나, 죽겠나?’ 그래가지고 만일에 죽는다면 하나님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내가 그때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아 그러면 틀림없이 낫겠다.’ 그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안 믿고 믿음으로 살지 않는 게, 믿음은 특별한 사람만 갖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 살지 않아도 되는데 특별한 사람만 믿음 갖지 우린 그냥 살면 돼.’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이고 죄악이며 그 결과가 정말 두렵다는 거지요. 이사야 31장에 애굽에 도움을 구하러 가는 것은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그 하나님이 도울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입니다. 아하시야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졌을 때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 엘리야가 아하시야 사자에게 뭐라고 말했습니까?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네가 죽으리라.” 그랬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냥 세상으로 달려가는 게 아니고 세상으로 달려가는 그것은 하나님 내게 역사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불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하나님 믿어도 되고 믿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불순종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흘러가다가는 잘못된 데 빠지고 결국 사단 편에 속해서 하나님 편에 돌아올 수 없도록 되어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최근에 저희 전도자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려고 자기 자신을 다 드린 뒤에 인간 방법으로 육으로 흘러가다가 많은 전도자들이 돌이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걸 봤습니다. 전도자들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냥 육으로 좀 살면 되겠다고 했는데 점점 깊이 빠져서 나중에는 복음을 등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등지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직분을 버리고 교회를 버리고 심지어는 어디까지 발전하느냐 하면 교회를 대적하는 그런 데까지 발전하도록, 사단이 얼마나 지혜롭다는 걸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믿음으로 달려가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내 죄를 사한 걸 믿지 못하면 영원한 멸망에 처하는 것입니다. 그 영혼의 구원만 아니라 우리 삶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내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는 그건 큰 죄악인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서 그냥 인간 방법으로 사는데 이사야 31장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여기에 뭐라고 하느냐 하면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나님 우리를 지키고 보호한다고 그랬는데 그걸 믿지 않고 인간 방법으로 행하는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최근에 우리 사역자들이 인간방법으로 행하다가 많이 돌이키고 믿음으로 와서 하나님 손에 잡혀서 일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볼 때 너무 감사한데 우리 사역자들만 아니라 모든 형제자매들이 세상으로 도움을 구하러 가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는 그런 삶을 살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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