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8회] 6월 4일 영상교제 말씀
히브리서 4장 10절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저는 구원을 받기 전에 장로교회를 다니면서 십계명도 배우고 여러 가지 성경을 배우면서 그때부터 내가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행하려고 애를 많이 썼고 그렇지만 내가 종종 죄에 빠지면서 서서히 내가 큰 죄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죄를 벗어보려고 굉장히 많이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때 내가 왜 죄를 벗어보려고 발버둥을 쳤느냐 하면 예수님은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서 내 모든 죄를 사하셨는데도 내 마음은 죄 사함에 머무르지 못했기 때문에, 내 마음이 죄 사함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내 마음에는 죄가 남아 있어서 그 죄를 벗어보려고 발버둥을 치고 회개하고 친구들에게 사과도 하고 별별 방법을 다 썼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우리 모든 죄를 눈처럼 희게 씻었는데도 내 마음은 내 죄가 씻어졌다는 주의 십자가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거기까지 도달할 수가 없었습니다. 미련해서. 놀랍게도 1962년도에 제가 주님을 발견하면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내 마음이 전과 똑같이 부족하고 연약하고 허물이 많은 사람인데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내 죄를 사했다는 거기에 도달하면서 내 마음은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 전에 예수님 내 죄를 사하시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이천 년 전에 이미 십자가에서 끝났는데도 내 마음은 내 죄를 사하신 예수님에게 도달이 안 되고 아직 내 죄가 남아있는 내 문제 속에 빠져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옥을 가는 사람은 죄를 많이 지어서 지옥가는 게 아니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모든 죄를 위해 피를 흘려 죽으시면서 씻어놓은 그 보혈을 내 마음에 믿는 믿음이 없고 내가 거기 도달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나는 죄 속에 고통하고 있고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난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내 모든 죄를 사했다는 그 쪽으로 내 마음이 거기 머물렀습니다. ‘아 성경은 내 모든 죄가 사해졌다고 기록되었네. 하나님 내가 의롭다고 기록되었네.’ 그러니까 나는 자연스럽게 예수 안에서 내 마음이 쉼을 누릴 수 있고 참된 안식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죄에서 해방을 받고 난 뒤에 그 다음에 내게 닥치는 것은 내 삶이었는데 나는 죄를 짓고 죄 사함 받고 난 뒤에도 실수를 하고 그러면서 그걸 또 고쳐보려고 상당히 오랫동안 애를 썼습니다. ‘아 내가 구원받았는데 왜 이렇게 살지? 내가 좀더 깨끗하게 살아야지, 정결하게 살아야지.’ 내가 죄 사함 받았다는 거기는 도달했지만 내 삶을 주님께서 온전케 하셨다는 거기에 도달하지 않으니까 내 마음이 죄 사함 받은 것에 도달하지 않으니까 내가 죄 사함 받으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나를 온전하게 하셨다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내 마음이 거기에 도달하지 않을 때 난 내가 막 온전해 지려고 애를 쓰고 내가 성경을 읽고 기도하려고 애를 쓰고 내가 잘 믿으려고 애를 쓰고 거듭나서 잘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 속에 있기 때문에 내 마음이 쉼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쉰다”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엿새 만에 지으시고 제 칠일 날 쉬셨습니다. 왜요? 피곤해서 쉬신 게 아닙니다. 하나님 피곤하신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쉬셨을까요? 일을 다 마쳤기 때문에. 이제 일을 다 마치고 더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쉬신 겁니다. 제 칠일째 쉬고 그 다음 첫째 날, 안식 후 첫째 날 하나님 일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일을 다 마치니까 할 일이 없어서 안식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범죄하면서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하셨지요. 예수님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내 죄를 사하신 거기에 내 마음이 도달해야 할 뿐 아니라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온전케 하셨다는 그 믿음에 도달하면 내가 내게서 쉼을 얻어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내 죄를 사하셨지만 내 죄를 사한 믿음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내가 죄를 사하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나를 온전하게 하셨는데 온전하게 하신 걸 믿지 못할 때 내가 온전해지려고 하면 고통스럽고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죄를 벗으려고 발버둥쳐야 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에서 내 죄를 사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 정말 내가 죄를 짓지 않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나를 온전케 하셨다는 것을 믿을 때 내 마음이 죄에서 벗어나고 하나님 온전케 하셨다는 것에 도달하기 때문에 참 안식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하나님이 첫번 째 엿새 만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칠일에 안식해서 모든 게 하나님 눈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눈에는 아직 창조가 덜 된 것 같으니까 내가 선악과를 따먹고 새로워져야겠다, 달라져야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식 안에 들어온 자는 이미 쉰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나에 대해 모든 걸 이루어놓은 것을 믿을 때 내 마음이 쉬면서 그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내 속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양심을 자극해서 내가 죄를 지어서 내가 죄를 책임져야 할 것처럼 여겨지고 내가 악을 행해서 내가 악을 행하지 않아야 할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충동해 일을 하게 하는데 우리가 일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하신 걸 믿는 그때 우리에게 참된 쉼이 있고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나를 온전케 하신 걸 믿을 때 나는 참 쉼이 있고 믿지 못하면 내가 이루려고 애쓰면서 한평생 고통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얼 믿습니까? 예수님 십자가가 내 죄를 사하실뿐 아니라 내 인생을 맡으신 걸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안식에 들어가서 이제 여러분이 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이 나를 거룩하게 하실 걸 믿고 주님이 내 죄를 사한걸 믿을 때 그때 여러분 참 쉼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속에 넘칠 줄 믿는 것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