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니
"여러분,에베소서 2장 1절에 보면`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 난 뒤에 금방 독이 퍼져서 죽은게 아닙니다.선악과를 먹고도 육신은 살아있었습니다.무화과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은뒤 동산에 숨었습니다.가인과 아벨도 낳았습니다.성경에서 하나님이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이야기한 것은 아담의 육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영을 가리킨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아담의 자손들은 영적으로 죽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머니로부터 태어날 때에 육체로 태어나지 영으로 태어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의 부모는, 여러분을 낳은 육체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니라는 겁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아버지가 구원받고 어머니가 구원받아서 자식을 낳으면 그 사람도 구원받은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부모들은 육신으로 자식을 낳지 영으로 낳지 못합니다.여러분도 세상에 태어날 때 영적으로 죽은 가운데서 몸만 태어났습니다.육신은 어떻습니까? 목이 마르면 물먹고 싶지요? 물을 마시고 싶은 마음은 어디서 납니까?육에서 나오는 거예요.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고 싶지요? 밥을 먹고 싶은 그 마음도 육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은 잘살기 위해 남에게 잘못도 하고 사기도 칩니다.그러다 보면 무슨 마음이 듭니까? 미안한 마음이 들지요?`아이구 잘못했다. 그러지 말아야지. 착한 일을 좀 해야겠다`하는 마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육에서 나온 마음입니다. 영의 마음이 아닌,죽어있는 마음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 가운데서 태어날 때부터 영으로 태어난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어요. 그래서 마르틴 루터는 로마 교황을 향해서도 "당신도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죄 사함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천국에 간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선 11~진정한 회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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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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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
즉 갓난아이나 미성숙된 어린이들에 대한 구원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군요
성경에 보면 부모가 거룩하면 그 자녀도 거룩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 볼때
아이를 막 낳으면 엄마의 의지와 연결이 되어있고
6-7세정도때는 아버지의 의지와 연결이 되며
사춘기를 시작으로 부모의 의지로 부터 아이들의 의지가 독립되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즉 아주 어렸을때 엄마의 의지와 연결이 되어있다면 엄마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이 아이가 구원이 있을것 같은데
이 질문에 대해서 대답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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