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38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우리가 성경을 보면 성경이 너무너무 감사한 것이 옛날에 내 욕망을 따라서 내 속에 있는 사단의 음성을 따라서 살았을 때 그때는 굉장히 기대를 하고 소망을 둘만한 일이지만 막상 어떤 일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가다가 그게 전부다 파멸로 실패로 끝나는 것을 전 참 많이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수님을 알고 난 뒤에 그 허망한 생각을 따라가다가 망하는 사람을 많이 봤고 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맞아 그때 내가 내 생각을 따라서 그랬어. 내 생각 따라간 결과가 이랬어.’ 그걸 정확하게 발견하고 난 뒤에 그 생각을 따를 수가 없었지요. 내가 내 속에 있는 허망한 사단이 주는 생각을 따르지 않게 되면서 제 삶이 굉장히 은혜롭고 복되고 주님이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이 준 포도원에서 행복하게 부유하게 살다가 종들이 세를 받으러 왔는데 종들을 때리고 죽이고 그냥 돌려보냈지요. 마지막에 주인이 그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면서 말하기를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고 아들을 보냈는데, 포도원 농부들은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야 이거 아들이잖아! 이 아들을 죽이면 포도원을 상속받을 자가 없잖아. 그러면 이것이 우리 포도원이 되겠네!’ 그 생각 하나가 들어와 버렸습니다.
농부들이 주인의 포도원에서 난 소출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부유하게 살았는데 주인에게 감사해야할 사람들이 감사 대신에 사단이 주는 욕망 하나가 들어와서 ‘저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버리자.’ 그 생각하나가 들어오면서 그들이 아들을 죽이게 된 거지요. 성경은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그럼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군대를 보내어 포도원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제때 실과를 바칠 만한 사람들에게 주겠다.” 하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참 중요한 것은 제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의 아들을 죽이고 주인은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아들이 죽고 안 돌아와서 고통하고 괴로워하다가 화가 나서 군대들을 보냈는데 군대들이 포도원에 와서 에워싸고 “포도원 농부들 나와!” 하고 큰소리를 칠 때 포도원 농부들이 ‘야 이제 우리가 멸망하게 되었구나. 내가 내 속에서 나온 그 생각을 듣고 그 생각을 따라가다가 결국은 내가 망했구나. 전에도 내가 이래가지고 많이 망했는데 내가 왜 그걸 알지 못했지? 내가 왜 생각을 막 따라갔지?’ 굉장히 후회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해보면 언뜻 생각할 때 마귀가 주는 생각을 따라가면 좋을 것 같지만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그런 일이 있어도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해서 그렇지 차근차근히 생각을 해보면 ‘아 그때도 내가 내 속에 일어나는 사단의 음성을 따라가다 망했고 그때도 망했지.’ 그게 자꾸 기억이 되면 ‘야 이걸 하면 절대 안 되고 나는 망하구나.’ 그걸 정확히 알게 될 거라는 거지요.
이 농부들은 그전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실패를 하면서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 마지막에 자기 그 생각이 망한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주인의 아들을 죽이면 포도원이 우리 것이 되겠다.’는 생각 하나가 들어와서 그때부터 포도원 주인의 아들을 죽이고 멸망의 길로 들어가는 모양을 우리가 자세히 보지요.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이런 사단의 음성을 잘 몰라서 그냥 욕구와 잘 될 것 같은 그런 생각 거기 따라가다가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모릅니다.
저는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않은 알을 품음 같이 중년에 그것이 떠난다.” 그전에는 제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약간, 그렇게 악한 방법 아니고 조그만한 불의를 용납해서 적은 그 불의라도 행해 내게 유익되면 내 것을 취하려고 하고 그렇게 했었는데 어느 날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이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불의로 취한 건 반드시 떠나가겠구나.’ 이젠 그 말씀이 대충이 아니라 정확하게 내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잔치집에 가면 말석에 앉아라.” ‘아 내가 말석에 가면 주인이 올라앉으라고 하시겠구나. 내가 상석에 앉아 안 되겠구나.’ 정확하게 성경을 알면 성경 말씀을 따르며 행하게 되니까 내 삶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면 얼마나 은혜로운지 모르는데 오늘날 사단은 우리를 흐리게 해서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게 하고 그 흐린 결과를 가지고 흐린 그걸 이용해서 사단의 유혹을 넣어줘서 이 포도원 농부들처럼 멸망을 당하는 그런 사실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에게 속지 말고 사단이 주는 음성을 정확히 알고 그 생각을 따라가면 망한다고 정확히 알아서 만일에 그런 생각이 일어날지라도 ‘이게 사실인가? 내가 포도원 아들을 죽이면 주인은 과연 어떻게 할까? 그냥 가만히 있을까? 슬퍼만 할까? 괴로워만 할까? 화만 낼까? 아닐 거야. 주인은 군대가 있어서 우리를 죽일는지 몰라.’ 그런 생각을 해보면 너무 무모한 생각인데 사단이 주는 생각을 믿고 그냥 흘러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묵상하고 생각해서 내 좋은대로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이런 어리석은 우를 범치 않고 은혜로운 삶을 살게 될 줄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구원받아도 이런 어리석은 허망한 것 때문에 망한 사람이 참 많은데 우리 모두 성경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 뜻을 따르고 하나님 마음을 본받아 사는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