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과 도덕책은 수준도 다르고 관점도 다르고 목적도 다르니까
다르게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한것 같은데...
세상은 `표면적인` 의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인` 의를 요구하십니다.
표면적인 것은 훈련이나 상황에 따라 잘 바뀝니다. 근본적인 것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은 사람들 중에서 비교적 나은 사람을 의롭다 합니다.
하나님은 그놈이 그놈이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모두 악하다고 하시고, 윤리와 도덕은 선한사람도 있고 악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마음에 어떤 사람을 아주 미워서 죽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참고 그 사람을 용서했습니다.
윤리와 도덕은 그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봐라. 네 속에 살인자의 마음이 있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세상은 사람이 악하게 된 것이 가정환경이 안좋다거나 교육을 잘 못받았다거나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교육이나 징계로 표면적인 개선을 좋아합니다.
세상은 `마음잡고 살면 의롭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의의 근본인 하나님을 떠나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아니고서는 의롭게 살수 없다고 하십니다.
윤리와 도덕은 세상이 점점 악해 가는 것을 보며 좀더 노력하면 좋아 질 수 있다고 외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세상이 점점 악하여 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악하게 살라고 하시거나 악해도 된다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도덕책은 암 걸린 사람에게 "진통제" 먹이고 통증이 가라 앉는 걸 보고 좋아하고,
성경책은 "너 죽는다"고 합니다.
아직 혼란스럽죠. 우리교회 다니시는 분이라면 마음여시고 주위 형제자매님들께 여쭤 보시면
잘 풀어주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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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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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인간이 악하다고 하는데, 사회의 윤리와 도덕과 반대됩니다.
이부분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꼭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