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함열은혜교회 학생형제 노승립 입니다.
이번 수련회가 다른때보다 은혜스러워서 글을 올립니다.간증좀 할라고요.
이번에 안종식 목사님께서 강사이셨는데 처음에는 딱딱해서 혼자생각으로 `이번 수련회에서는 말씀에 은혜입기는 틀렸다`하고 생각하면서 그냥 내 영혼에 은혜입을 마음이 아니라 들어주는 차원에서 `나라도 들어줘야지`하는 마음에서 듣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첫째날 부산의 어느형제님과 교제를 하면서 삼상25장 나발과 아비가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나발을 다윗이 죽이려고 하자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나가서 나발을 버리고 은혜입는 부분에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나도 어려울때 하나님앞에 나가면 은혜를 입겠다`하는 마음이 내 마음에 그대로 꼽혀버렸습니다.그래서 감사했고 마지막날 안종식 목사님께서 보혜사 성령에 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성령이 내 마음에서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세상으로 나갈려고 해도 나보다 힘이센 성령이 나를 잡아주시기 때문에 전혀 걱정 없다 라는 마음이 들면서 마음에 소망이 생겼습니다.사실 나는 세상으로 뛰쳐나갈수있는 충분한 기질이 숨어있는데 그래도 성령이 내마음을 붙잡아준다 라고 말씀을 생각해보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나는 겉보기에는 다른 일반적인 학생과는 다른모양이 없지만 마음에 성령이 있기 때문에 1년후의 나,5년후의 나는 세상아이들과 마음의 세계가 다르겠다라는 마음이들었습니다.내마음에 주인이 하나님이라는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했습니다.이런 분위기의 학생수련회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