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채팅을 사모하며...
오늘 주일예배에도 참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과 같이 200k로 접속을 하였는데 예배 분위기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서 참 은혜로웠습니다. 한두번의 버퍼링외에는 화면이 완전히 정지되는 경우는 없었고 다만 2초정도씩의 구분동작영상(전문용어?)이 몇차례 있었습니다.
오늘 박목사님의 말씀중에 앞으로 화상채팅을 통하여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형제자매님 들이 같이 교제할 수 있게되었다는 부분이 사모가 되어집니다.
또 과기부장관이 이형모형제님의 회사를 방문한 후로 케이블(인터넷?)이 바로회사옆을 지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범사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자주 저의 마음에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우연성에 빠질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말씀앞에 서게 하셔서 말씀으로 그 생각을 이기게 해 주시는 주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8차수양회때 김동성목사님의 말씀처럼 주의 종으로 부터 오는 말씀과 은혜를 중간에 다 팔아먹지말고 그대로 흘려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축복일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국에서 윤병욱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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