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싸움 중에 전한 복음2
그 다음 2월달에 한번 이제 그 것은 정기적인 집회도 아니고 수양회도 아닌데 우리 마음에 한번 수양회를 갔고 싶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왜냐면 이 베트남은 한 곳에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이쪽 저쪽에서 이제 지역 지역마다 한번씩 모여서 하면 좋겠다, 싶어서 껌토라는 곳에 개인 집인데 방도 빌려주기도 하고 휴식실도 제공하는 그런 곳이었는데 거기도 사전에 다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 마지막날 복음 다 전하고 마지막날 오후가 왔는데 이제 마무리하는 시간인데 그때 한 20명 정도가 와서 거이 좁은 장소를 다 포위했어요. 근데 이 사람들은 뭐까지 가져왔냐면 사진기, 비디오카메라 다 가지고 와서 일일이 하나 하나 다 찍고 저한테는 성경책 딱 들으라는 거예요. 그래 들고 찍고 그때 제가 인물 한번 됐어요. 최소한 그 사람이 4일전에 다 알고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 잡고 그래 한꺼번에 쳐들어왔는데 여러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은 그때 우리는 복음 다 전하고 모든 일 다 해 놓고 나니깐 이제 끝났다, 이제 오늘 오후만 가면 우리 집으로 가는데 그때 온거예요. 근데 문제는 지난 3개월 전에 지난 11월 달에 형제 자매들이 잡혀서 12월,1월,2월까지도 공안하고 문제가 있었는데 또 다시 그런 일이 있으면 하는 불안함 때문에 막 갈등이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너무 재미있는 것은 새로운 영혼들은 이제 좀 넓은 방에서 하고 또 이제 형제 자매들은 다른 방 하나를 딱 해서 오후에는 그룹 모임 식으로 해서 그쪽에 모여 있었는데 그 형제 자매들은 지난번에 다 잡혔던 적이 있었던 사람들이라 근데 오히려 형제자매들은 쏙 빠지고 나머지 한 번도 잡혔던 적이 없는 사람들만 딱 잡힌거라요. 진짜 하나님이 도우셨다. 하면서 어찌 하나님이 아시고 오전도 아니고 밤도 아니고 그 오후에 이 형제 자매들을 다른 곳으로 모아서 그룹 모임을 하고 있는 동안에 온 거예요. 그래 그 일들을 만나면서 참 하나님이 피할 길들이나 또 예비하시고 마련하실 그 축복들을 우리에게 보게 하시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단련해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때 필리핀 목사님하고 저하고는 잡혀가 벌금을 받았는데 1인당 2천만동 2명이니깐 4천만동이지요. 4천만동이면 대게 비싸지요 이제 우리돈으로 하면 1인당 한 2백만원 2명이니까 4백만원이 되지요. 그리고 그 밑에 무어라 적었냐면 15일만에 베트남을 떠나라고 적었드라고요. 뭐 필리핀 목사님이야 15일만에 얼마든지 가능한 일 아닙니까 거기야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는 저지요. 15일 만에 떠나야 하는데 벌금을 2천만동을 낸다 그것은 초등학생 한테 물어봐도 어리석은 일이잖아요. 왜 떠나는데 필요없지요 근데 문제는 빨리 필리핀 목사님 패스포드를 받아야 되니까 그걸 해결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는거라 그래 이분는 지금 캄보디아로 가야 하는데 빨리 이 사람 좀 보내 달라고 벌금하고 이것 다 해결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빨리 좀 해결해 달라고 사정도 하면서 그랬는데 나중에 방법이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걸 나한테 덮어쓰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그러지 뭐 하면서 필리핀 목사님 벌금을 나 한테로 옮겼어요 그래 각서를 한 장 쓰래요. 그래 각서를 한 장 썼지요. 그리고 여권을 내어 주더군요. 이제 두 분은 안전하게 아무 문제없이 공항으로 해서 캄보디아로 가시고 문제는 이제 저 인거예요. 4천만동 벌금에 15일 만에 출국이예요. 이제 시간가도 상관 없쟎아요. 그래 내가 지금 돈이 없다. 하니깐 무슨 소리하냐구 외국인이 돈이 없냐구 하면서 나는 진짜 돈이 없다고 그래 지금까지 살아온 간증들을 하게 되면서 우리 돈으로 이런일 하는거 아니라고 우린 돈 주고 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돈 받고 음식값하고 다하고 그런다고 하니까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 없는데 어떻게 벌금을 낼 수 있냐 하면서 집에 돌아가야겠다 하면서 집에 돌아갔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전화를 하더라구요. 감옥에 들어간다고 빨리 벌금 내야 한다고 그래 내 벌금 낼 수도 있다 그런데 15일만에 좇아 내는데 어떻게 벌금 내냐 당신들 생각을 해봐라 살게 해 주고 벌금을 내라 해야지 좇아 내면서 벌금 내라고 하면 낼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그럼 감옥에 가야 한다. 진짜 나 감옥에 가 보고 싶다. 보낼라면 보내라고 그래 또 어떤 사람은 이야기로는 현금으로 못 가지고 가면 물건도 가지고 간다 하네요. 아이 그럼 냉장고하고 몇 년 된 건데 가치도 없지만 그것도 빼앗기면 아깝잖아요 돈이 조금 된다 싶은 것은 예배당으로 옮겨 놓고 그런 식으로 있었는데 하여튼 일주일만에 한번 내려왔다가 또 이 사람들 협박하고 돈 내라고 하고 일주일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면서 그 사람들하고 친해졌어요.
앉아서 우스운 이야기도 하고 당신들 참 너무 한다. 외국인이 와서 이럴 수도 있지 내가 와서 뭐 이 사람들에게 도둑질을 하냐 어떻게 나쁜 사람으로 만드느냐 그런 것도 아니고 진짜 성경이야기 밖에 안 하는데 성경에 어떤 이야기가 있냐 이거야 그래 예수님이 와서 죄 씻고 의롭게 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래 이 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런 거 안다는 거예요.
우리나라 경찰 공안이 다 아니라는 것이죠. 당신이 여기서 뭐하고 몇 년 동안 뭐 했는지 다 안다는 거예요. 그래 알면서 왜 이런 식으로 하냐 내가 지금동안 살면서 당신들에게 피해 끼친 것이 뭐 있느냐고 깡패도 변해가지고 착한 사람 됐고, 마약 환자도 변해가지고 이제 마약 끊고 사회를 위해서 일했지 나 같은 사람 베트남에 필요하다 하니깐 그 사람들은 당신 같은 사람 필요 없데요. 돈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데요. 그래 제가 그랬어요 당신이 우리 나라에 오면 이런 식으로 대접하지 않는다. 다음에 우리 나라 오라고 내가 한번 초청 할 테니까 그래 오면 내가 구경도 시켜주고 할 테니까 그래 한번 오라고 아이 진짜 그러냐고 한국은 그런 식으로 안 한다고 어디 가서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데 죄만 안 지으면 근데 당신네 들은 거기 가서 모임 좀 갖는 것이 뭐 잘못되었다고 그러느냐 그래 우스게 소리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 벌금을 얼마 낼려고 하느냐고 나는 돈 없다고 그래 이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한 백만동 한 4천만동 인데요 제가 그랬어요. 한 백만동 정도 하면 내가 얼마 전에 내가 잡혔을 때는 그 정도도 안 냈는데 왜 이번에 이런 식으로 하냐 하니까 당신이 어디 막 다니면서 너무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지금 그러는 거라고 왜냐 하면 그전에 뿡다브에서 잡혔는데 도망을 갔거든요. 그래 되게 열을 받았나 보더라구요. 자꾸 캐묻는 거예요. 그때 뿡다브에 간 적이 있느냐, 뿡다브에는 자주 갔는데 나는 잘 기억이 안난다. 거기가서 집회 한 적이 있느냐 집회도 하긴 했지만 그때는 아닌 것 같다. 하고 잘 기억이 안난다. 하면서 하였든 계속 그것을 캐 물었어요. 그래 내가 백만동 한다 하니까 그 사람들이 안한다고 하더라 그럼 할 수 없다 하면서 다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이 사람들이 좇아낼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어쨌든 벌금이나 받아 볼려고 하는 그런 거드라고요.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그런 기간 동안에 주님은 이제 박정희 목사님을 베트남으로 보내 주신 거예요.
저는 진짜 목회자 한사람이 더 있어서 베트남 교회에 유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일들이 있을까 참 막연했었는데 그래 체포가 되고 카메라가 오고 공안들이 둘러싸고 그날 밤에 형제 갓 구원받은 사람들이 전부 공안들 몇 십 명 앞에서 한 사람 한사람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다 받고 11시 12시쯤 되면 우리끼리 모여가지고 다시 교제 나누고 오히려 이제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이 한 가지 훈련을 더 하게 되는 거예요.
이제 공안들에게 통과하는 훈련까지 하게 하는 그런 은혜를 주님이 베푸시는 것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그 다음에 한번은 김충환 목사님 오셨을 때 우리는 호치민 시안에서 이제 장소를 빌려서 수양회를 했거든요. 이쪽저쪽 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킨 곳이 많기 때문에 그쪽으로 하기에는 어렵고 해서 호치민 시에서 한번 하자 근데 이미 하기 전에 꿩터에 우리가 파송한 형제 자매가 전도하러 갔다가 속장이라고 전도하러 갔다가 공단에게 잡혀가지고 이야기를 다 한 거예요.
다음에 수양회는 호치민시 안에서 한다고 자매가 다 이야기 한 거예요. 그래 공안이 속여가지고 남편이 다 이야기했다. 이야기 안 하면 윽박 지르면서 남편이 이야기 했으면 이야기 하지 뭐 했는데 이제 호치민에서 할거다 공안에게 이야기 한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들을 막으시는 분이 아니라 비록 순간적으로 보기에 어려움이 있고 문제 있다 할지라도 그게 어려움이 아니라 오히려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인이 되고 또 믿음에 훈련을 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거든요. 여러분 여기 2절에는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하였거든요. 언젠가 여름 수양회때에 박목사님이 말씀하셨는데 너무 건강이 안 좋으셔가지고 그렇게 올라가셔서 형제 자매들이나 종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신 적이 있었거든요. 저는 참 인위적인 사람이라 어째 말씀을 들으면서 내 좀 말씀을 많이 들어서 은혜를 입고 싶고 계속 필기하기도 하고 귀를 쫑긋해서 말씀을 듣고 그랬는데 제 마음을 주님 앞에 비추어 내 마음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참 악하다 내가 이제 까지 말씀만 들었지 종의 건강이 안좋다고 저렇게 부탁을 하는데 내가 종을 위해서 한번 기도해 본적이 있느냐 종의 건강을 위해서 제가 참 그래 본 적이 없었거든요 어떻게 하면 성경말씀을 깊이 깨닫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영적인 사람이 될 때 그런 부분에 생각하고 고민했던 사람이지 내가 시간을 내서 마음을 써서 종을 위해서 기도 한 적이 없는 진짜 악한 사람이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그때는 내가 필기하는 것도 내가 많은 말씀을 들어서 내 유익을 구하는 것보다도 이번 주간에는 종을 위해서 기도를 좀 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래 주님 정말 저 종의 건강을 축복하셔서 이 수양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제 마음으로 주님 앞에 기도를 드렸거든요 그래 마지막 시간에 이제 폐회식을 하는데 참 제 마음에 감사하더라구요.
많이 필기를 못 했지만 많이 얻지도 못했지만 그래 내 시간을 내어서 이제 종을 위해서 기도한 그게 참 감사했었는데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수양회 마치고 일주일 이후에 미국 전도 여행을 가신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 이야기를 듣는데 화가 팍 나더라고요 여러분 그런 다음 들어 본적 있어요? 실컷 한 주간 동안 목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 잘 해놓고 한주간 쉬고 다음 주에 미국 전도 여행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깐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좀 이상하지요?
여러분 화가 나겠습니까? 감사하겠습니까? 한번 이야기 해 보세요. 저는 진짜 화가 났었어요.
참 남진향 제 마음에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어떤 마음이 들었냐면 그래 이제 수양회 무사히 마쳤으니깐 이제 목사님 한 달 정도라도 좀 이제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 제 마음에 있었는데 아 글쎄 미국 가신다는 거예요. 미국은 우리 나라와 시간대가 틀려서 여기가 밤이면 거기는 낮이고 거기가 밤이면 여기는 낮이고 그 말이 똑 같네요. 그러면 여러분 건강이 안 좋으신 분이 여기서 미국으로 갔을 때 이제 시차도 극복해야지, 또 미국에 가면 종들이 목사님을 가만 둡니까 형제 자매들이 그냥 둡니까 새로 오신 분이 그냥 둡니까 그걸 생각해 보니깐 목사님이 빨리 돌아가실 것 같으니깐 화가 나더라구요.
화가 난 이유는 별 다른 이유가 아니고요, 아휴! 좀 자기 건강도 돌아보시지... 목사님 전도여행가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제 마음은 기쁘지 않았거든요. 근데 한달 정도 시간이 흘렀을 때 저는 두 가지 사실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한가지 사실은 목사님 오셔서 간증을 하시는데 하나님이 너무 놀랍게 미국 교회 가운데 역사하시고 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는 거예요. 또 한가지는 몸이 완전히 아프셔 가지고 해롱해롱 하셔야 하는데 얼굴이 더 밝고 더 건강 해 지셔서 돌아오신 거라 그게 제 마음에 충격이 되었거든요. 아 목사님은 그 걸 아셨구나. 그렇게 될 줄 아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깐 당신이 건강하지 않지만 그 일을 믿고 그렇게 될줄 알았기 때문에 그 일속에 당신을 던질 수가 있었구나 참 그게 주님이 베푸신 은혜인데 그러면 되겠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네 삶 속에 경험하려고 한다면, 어떤 문제를 피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부딪쳐서 나가는 자는 결국 남는 것이 믿음과 어떤 힘이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주님의 축복과 그래 결과를 모르지만 그가 그의 생애와 그의 시간과 그의 마음을 복음안에 던졌을 때에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지 않을 수 없었더라는 거 예요.
여러분! 우리는 쉽게 생각하기를 시간이 좀 있고 여유가 좀 있고 모든 조건이 갖추워지면 내가 주님을 위해서 이런 저런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어떤 환경과 형편속에 있다 할찌라도 그 일을 우리가 부딪치게 되면 그일 속에 하나님이 예비하고 하나님이 준비한 은혜가 다 있다는 것이지요 미리 겁을 먹고 미리 마음에 불안해 하고 염려해 하면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피해 나갔을 때에 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뿐 아니라 오히려 사단의 정죄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는 거지요.
여러분 여기 2절에는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싸움 중에 말입니다. 싸움을 끝내 놓고가 아니고 싸움 중에 하나님이 복음을 너희에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여기 이런 문제 저런 문제가 있고 개인적인 문제든 가정적인 문제든 교회적인 문제든지 간에 그 문제 해결해 놓고 어떤 다른 일을 하게 된다면 우리 결국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사람일 것이라는 거죠.

그룹교제를 인도하시는 선교사님

공안에게 잡혀도 그 잡힘속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것이 있고 주님이 인도하심이 있더라고요. 참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순간 순간을 도우시고 인도하셨던 부분들을 생각해 보면 너무너무 크고 놀랍거든요. 저도 저 생활속에 연약함 속에 빠질때가 있고 문제 속에 빠질때도 있고 내 마음이 형편이나 환경속에 깊이 젖어 들어가서 나를 정죄하는 가운제 빠질때가 있거든요.
성경 마태복음11:30-12:1-2절 말씀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쌔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여기 몇몇 구절을 보면 주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면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왜냐면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에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하고 말씀 하셨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멍에는 항상 우리를 누르고 우리에게 부담주고 우리를 고통케 하는 멍에라고 쉽게 생각 할 수 있는데 정말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멍에를 싫어하지 않습니까? 어떤 멍에든지간에 우린 구속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마태복음 12:1-8절까지 읽으면서 주님의 멍에는 참 쉽다. 그리고 주님의 짐은 참 가볍다하는 사실을 제 마음에 보게 되면서 참 감사 했는데 여기 12장1절에는 그때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세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주님이 제자들을 안식일날 밀밭 사이로 지나가게 하시더라고요. 주님이 제자들을 안식일날 밀밭 사이를 지나가게 하신 이유는 이삭을 잘라먹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삭을 잘라먹게 되면 바리새인들이 그냥 있지 않고 어떤 말인지 하게 될 테니까 말입니다. 이제는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실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각하기를 야! 우리 때문에 주님이 바리새인에게 욕먹는다. 우리 때문에 주님이 바리새인에게 질책 당한다. 우리 때문에 바리새인들에게 꾸중듣는다. 어떤 덜미가 잡혔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 마음에 정 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이! 베드로! 배가 고파도 좀 참지!
어이! 빌립! 배가 고파도 좀 참지! 조금 있으면 우리가 음식 먹을수 있는데 서로 제자들간에 주님이 바리새인들에게 이런 저런 소리를 듣는 것을 보면서 다툼도 있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 베드로는 항상 먹는데는 빠르고 육신적이야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또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도 있고...
참 이 말씀을 대하면서 조금전에 네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는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제자들을 밀밭사이로 인도 하셨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이스라엘 사람들이 쓰는 멍에는 반드시 결의로 되어 있거든요 소나 나귀를 사용할때에 한 마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두 마리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지금 현재 이 제자들이 자기들 스스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지나가더라고요. 그때 이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었는데 그것을 뒤에서 다 지켜보고 있는 바리새인들이 이삭을 다 잘라 먹자마자 탁 뛰어나와서 예수님께 이야기 하더라구요.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날에 하지 못할 일을 하더라. 이게 되냐 하면서 이제 막 나오는 거예요. 제가 이 모습을 보면서 그때 그 순간에 제자들의 마음에 어떤 마음을 가겼을까 주님앞에 계면쩍어서 고개를 숙였을까? 아 그러면 손을 얹어서 머리를 극적거렸을까?
왜 자기들 때문에 예수님이 욕 먹으니깐....
그런데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3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때에 한 일을 알지 못한지라. 다윗이 자기와 그함께한 자들이 시장 할 때에 한 일을 알지 못하였느냐. 하시면서, 7절 한번 소리내어 읽어 보겠습니다.
7절에 보면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그럼 무죄한자가 누구입니까? 누구죠. 누구예요. 이삭을 잘라먹은 제자들이죠 주님은 이삭을 잘라먹은 제자들을 정 죄 하지 않으셨거든요 안식일날 이삭을 잘라먹은 제자들을 주님은 남으라지 않았거든요.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았거든요. 예수님안에서 제자들은 정말 자유함 가운데 이삭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율법 안에 있는 바리새인들이 보니깐 안식일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 하면서 그걸 이제 문제화 시켜서 들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제자들은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런 대꾸도 없고 제자들하고 지금 바리새인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옳다 네가 옳다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당신이 친히 바리새인들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가 있거든요. 여러분 그렇죠! 주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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