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
1. 매
연약한 육체 위에 하얀 슬픔 내리지만
가슴에 솟는 기쁨 감출 수 없는 마음
천지에 가득한 웃음, 보는 이도 기쁘다.
2. 난
한줌의 沃土 없는 바위틈 그늘진 삶
초연한 마음처럼 부드러운 자태 속에
꿈에도 잊을 수 없는 향기로운 그 웃음
3. 국
그대의 時空에는 死色이 완연한데
오히려 가슴 속에 가득한 생명호흡
마음이 여유로운 듯 환한 미소 짓는다.
4. 죽
그대의 삶 속에서 고난이 이어져도
하늘을 향한 가슴 소망이 가득하여
솔인 듯 푸른 마음을 간직하고 있구나!
PS.. 하나님은 우리를 사군자처럼 살아가게 합니다.
모든 형편을 믿음으로 이겨내게 합니다.
우리가 바로 사군자입니다.
요8:32 롬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