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밭의 김휘중 형제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기쁜소식선교회와,IYF를 만난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큰 행복
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간증은 간단히 저를 되돌아보는 간증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대전 도마2동. 1988년 8월 12일. 평범한 유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고나서. 저는 5년 반동안이나. 말을 못하였습니다. 그걸 걱정하신 부모님은 저를 유치원에 입학을 시켰는데요. 그 유치원은 기독교 정신의 유치원이었는데요. 그 때 하나님은 저에게 첫번째 은혜를 주셨습니다. 바로 입을 열게 한 것이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에는 구원을 받기 전이었기에. 그 이후에는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유치원 3년을 지내고, 저는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부터 저의 시련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집단 따돌림. 흔히들 말하는 '왕따' 피해 학생이 된 것입니다. 여자애들을 비롯한 동성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하고,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짓밟히기까지.... 하면서 굴욕 속에 6년을 지냈습니다. 그렇게 정말 고생하면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중학교에서도 왕따의 괴로움은 계속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인생을 포기하고, 자살 시도도 4번이나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 4번의 자살 시도를 막은 것은 저의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막으신 것임을 지금은 압니다. 그렇게 9년 동안 왕따를 당하면서. 저를 괴롭힌 애들을 저주하면서. 지냈습니다. 그 덕분에 제 자신은 많이 낮아졌으며, 무너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 마음 속에서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생각을 하면. 황효정 장로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잠언 18장 14절('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그 말씀이 제가 처음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인 성경 말씀이어서 그 의미는 정말 뜻깊습니다. 어쨌거나. 고생의 3년을 마감하고.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그 때에는 왕따가 없었습니다. 그 대신에 학생회 간부가 되는 영광을 3년 연속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지편집부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권력과 원하던 일을 하게 되면서. 정말 행복함과 마음속의 구멍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마음 속의 구멍은 전혀 메워지지도 않았고, 행복도 금방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년을 마치고. 지금 다니고 있는 혜천대학 디지털마케팅과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그 때 저의 생각은 대학 생활을 즐기다 보면. 행복해질거야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때 부과대표도 해보았고요. 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전히 공백은 여전해씁니다. 저는 실망하였고, 대학 생활에 흥미를 잃어갔습니다. 그렇게 무기력하게 대학 생활을 하다가 중간 고사 기간이 발표가 되어서, 중간고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4월 말 어느 날. 저한테 크게 변화시킬 사건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어김없이 중간고사를 대비하면서. 공부하면서 등교를 하고 있는데. 정문 앞에서 무언가를 홍보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사진전을 동시에 하고 있었는데. 딱 보아도 해외봉사단체라는 인식이 들어왔습니다. 순간. 저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강의가 모두 끝난 후. 그 홍보하는 단체에 대해 물어보고, 알아보기로 하고. 그 가판대로 향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와 IYF, 우리 기쁜소식선교회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IYF에 듣게 된 저는 바로 일본으로 단기를 지원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순전히 어학연수라는 저만의 마음 속의 욕망 속의 지원이었습니다. 그렇게 지원을 하고. 간사님이 '2007 컬쳐'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려고 했으나. 수업을 빼먹어서는 안된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못 이겨,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저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IYF의 대단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6월 25일부터 있었던 굿뉴스코 1차 워크샵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워크샵 둘째 날. 즉 6월 26일. 담임교사셨던 신건하 선교사님한테 저는 복음을 들어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순간. 저는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뚫려있던 제 마음이 점점 메워지고 있다는 것을.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 구멍은 예수님이 들어갈 구멍이었다는 것을. 그 이후 저는 '2007 IYF 세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인터넷에서 배정되었던 반이 갑작스럽게 세계대회가 시작한지 이틀 만에 바뀌게 되면서. 저는 또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망도 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세계대회 기간동안 정말 저로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대화를 하고, 바캉스도 하고, 미니 컬쳐도 경험해보고.... 세계대회가 끝난 후 많이 흔들렸던 저를 간사님은 여름 수양회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 수양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김성훈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와 복음반의 말씀시간은 저를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되돌려놓는데 무리가 없었을 정도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꿈을 하나님이 기쁜소식사로 들어가는 것으로 바꿔 놓으신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기까지.... 정말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이 저를 항상 지켜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교의 교목님과 과 대표 형이 저를 많이 핍박하고. 유혹해 오지만. 하나님은 저를 지켜 주셨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이단이다. 박옥수 목사는 목사도 아니다. IYF는 사이비단체다.' 라는 많은 놀림과 핍박을 예전에 당했다면. 저는 사단에게 무너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허나. 하나님의 방패가 저를 지켜주시기에 저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2학기 때에는 주말마다. 있는 IYF 행사에 참가하면서. 즐거운 주말을 지냈으며, 그리고 지난 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있었던 충청지역 2차 워크샵에 참가하면서. 다시 저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몇 주전 부터는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우리 교회와 IYF 메뉴를 만들어 운영하고, 교회 홈페이지에는 글도 올리고, 대전 대전도집회도 참가하고....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만든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아픈 과거와 권력은 하나님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하려고 하신 작전이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이 간증을 쓰면서. 결론은 제목 그대로. 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정말 감사를 드리고, 우리 한밭 식구분, 박옥수 목사님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마음으로 받아들인 성경 말씀 3구를 적고 마칠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잠언 18:14)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잠언 27:1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리라'
(잠언 29:2)
p.s 저의 블로그를 보고 싶으시면.
blog.naver.com/kofhtij로 찾아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