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인지,자매님인지 모르겠지만
교제를 부탁하신 것을 보니 떠나지는 않으신것 같네요.
저도 그런 마음을 가졌던 때가 많았어요.
더 심했던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때 우리의 이런 모습을 아셨잖아요.
하나님의 하시는 일 보다 내 생각이 앞서갈 때 우리는 실족할 수
밖에 없죠.
예수님 없이 간 하루 길은 사흘 길을 되돌아 와야 하더라고요.
주님 없이 혼자 너무 멀리 가신것이 아니신지.
그래서 주님을 잃어버리신게 아닐까요?
그것은 단지 감정일 뿐이예요
갈등 하는 모든 문제들을 놔 두고 하나님이 내게 하셨던 일들을
하나씩 생각해 보세요(구원 하셨던것 부터..)
잃어 버리신 주님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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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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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현 위치는 세상도 아닌것이. 교회편도 아닌것이.. 예요
세상엔 평안도 없고, 오히려 나를 더욱 곤고하고 답답하게 만드는줄 알고
이로인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
하루에도 열두번 이상으로 변하는 주체할수 없는 감정들.. 이 위치에서 벗어 나고 싶지만, 교회편에 마음을 정할수가 없어요. 교회편에 마음정하는게 두려워요.. 제 마음엔 믿음도 없고, 복음도 흐려진것 같아요.
하지만 수양회에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런 위치에서 은혜를 구하는게 가당치도 않은 것처럼 생각이 되어지고, 내 생각대로 하나님은 은혜를 입혀
주실것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침묵하고 계신듯 해요. 다른 분들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나에게는 역사하지 않고
나완 상관없는 멀게만 느껴져요..
지금 이 삶을 정리하고 새삶을 살고 싶지만,,,, 머리가 혼란스럽군요.
다만 누군가 저를 건져서 믿음안으로 풍덩 넣어 주면 좋겠어요.
믿음안에서 그 참된 평안 안에서 고이 잠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