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죄에대한 글을 나누며
에셀님이 우리 선교회에 오셔서 조언을 듣고 자 하셨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조언을 들으시려는 마음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언을 듣고 싶으시다면 분명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하셔야 할 터인데 에셀님은 그냥 에셀님이 알고 있는
부분들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조언을 듣고 싶으시다면 닫힌 마음을 여십시오.
닫혀져 있는 마음에는 그 어떤 조언도 들으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해도 닫혀져 있는 마음에는 그 마음이
흘러 들어갈 수 없습니다.

덕을 세우기 위해서 떠나신다고 하셨는데 외형적인 덕이 아니라
하나님의 덕을 세우셔야 되지 않겠습니다.

정말 조언을 듣기를 원하신다면 메일 주소를 남기싶시오.
관리자에게 메일로 메일 주소를 보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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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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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선교회의 장점이라면 새신자들에게 지옥의 말과 같은 죄에대하여 담대하게 전하여 회개할 것을 유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전도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외에 유평교회나 동인천교회 등이 복음 위주로 전도를 하고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소속된 교회는 외형에 비하여 복음을 견고하게 세우지 못한 결함이 있습니다. 아직은 작은 불꽃이지만 점차 주위의 사람들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어져 감을 믿고 있습니다. 세상과의 타협이 외형상의 큰 발전을 주었지만, 내적으로 히브리서의 교회처럼 신앙과 불신앙이 섞이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제 성경이 말하는 진리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어떤 분의 글처럼 복음주의 교회가 2곳정도 밖에 없다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귀 선교회의 당연하지만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독교인에 대하여 분별하기 보다는 일단은 의심하고 불신하는 것은 아쉬운 면입니다. 비판하고자 함이 아니며 한번 쯤 생각하실만한 것이라고 생각되어 글을 씁니다.

몇분의 글을 보면 죄에 대하여 그 외형적인 면에서 이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진리를 안다고하여 처음부터 죄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미약하게 아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명확하게 알아가야 할 것입니다.

간음, 살인 등이 죄라고 인식하는 것도 좋지만 죄에대한 정확한 이해는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할 것입니다. 만일 저의 글에 잘못이 있다면 지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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