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29일 4일간 서신동 전북농업인회관에서 동전주교회 구역집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가는 성경산책”이란 제목으로 김종민 목사님(정읍중앙교회 시무)을 모시고 100석 정도의 장소에서 저녁시간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예배당 건축을 진행하는 중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쏟기를 원하시는 교회의 마음을 흘러받아 먼저 13,14,15 구역이 함께 장소도 구하고 전도도하면서 준비한 집회에는 단기선교사 간증, 주일학교 및 대학생 댄스, 소금연주, 중창으로 매시간 함께했고 또한 새로운 심령들이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다.
정영찬 형제님이 항암치료를 받는 중에 병원에서 만난 박정기(전주시 덕진동 52세)씨는 첫날 저녁부터 참석하셔서 말씀도 듣고 강사 목사님과 신앙상담 하면서 구원을 받으셨다. 특히, 금번 구역집회는 박정기 형제님을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집회임을 알 수 있었다. 구원을 받고 교회 기도회에 나와 같이 말씀을 듣고 교제하고 기도를 하면서 구원의 은혜를 나눴다. 앞으로 매 달 구역들이 연합으로 집회를 계속 가질 예정이며 복음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