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일선교사님, 김명춘 사모님 잘 계시죠
그리고 블라디보스톡 우원윤 선교사님께도 인사드립니다.
이번 전도여행 기간동안 마음으로 저희를 맞이해 주신 것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고려인들이 사는 마을에서 전도여행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은혜를 입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 와서도 복음 전하며 살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게서 기뻐하시는 뜻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장 설봉 형제님, 강택붕 형제님 이번 세계대회때 대덕에서 만나기로 하셨던 약속 기억 하시죠.따냐, 나타샤, 이까짜모친님, 샤샤, 김광속씨,조영남모친님,천금순 모친님, 한순덕 모친님 그리고 은철이,영락이 모두들 보고 싶습니다.
아프리카병 보다 더 지독한 병이 러시아 병이라고 사모님께서 말씀 하셨는데,벌써 그 병에 걸린것 같습니다. 하바롭스크를 위해서 자주 기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 은혜 많이 입으시고요, 몸 건강히 잘 계십시요
하바롭스크II
-민들레-
스스로 길 찾아
떠나지 않는다
창조주 믿고
바람에 자기 싣은
아름다운 몸짓
이국(異國) 하늘에도
하얀 홀씨 가득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