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교회를 떠나면 불행....
탕자가 아버지와 상거가 멀때에는 생각속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허랑방탕과 그의 행위를 문제삼는 아버지로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주려죽일 위치에서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는 마음으로 아버지께
갔지만 아버지는 탕자를 보시며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 거듭남) 이유로 기뻐하시고 그의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셨습
니다. 내가 보는 내가 있고 그것이 실제인것 같기에 곤고해하고
갈등하지만 아버지가 보는 내가 있습니다. 내가 보는 나에서 벗어
나 아버지가 보는 나로 돌이켜야 합니다. 방황자님을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이 계십니다.(스바냐3:17) 사단은 내가
보는 나를 보게 해서(예- 가룟유다) 아버지에게 가지 못하게 하지만
교회와 목사님과 사모님과 지체들은 방황자님이 교회에 돌아온
것 만을 인하여 기뻐하실 것입니다.

------------------------------------------------------------
※방황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교회를 떠나면 나의 욕구들이 모두 다 풀어지고
세상의 쾌락이 즐거울 것 같지만 실제 고통만이
다가 오는것 같네요....

모든일이 막히고 이전엔 은혜속에 있었는데...
세상에선 자기 자신의 힘.. 그리고 자기의 능력
만이 지배를 하는 군요..

교회로 돌아 가야 되는 것을 아는데..
저질러 놓은 일이 하도 많아서 돌아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회 형제 자매님들 볼
면목도 없고...사모님.목사님 얼굴을 제대로 볼
수도 없겠네요.. 역시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확실히 느끼네요..............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