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 9절과 10절에서 우리는 주님의 갈망을 볼 수 있다.
많은 그리스도 인들은 말 그대로 주기도문이라 하여 단지 암송하는데 그치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이 말씀을 암송하라고 주신말씀이 아니다.
이 말씀은 기도의 원칙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다.
주 예수님이 이 땅에서 아버지 일을 먼저 구했던 것 같이 우리도 기도할 때
우리 일을 먼저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일을 먼저 구하는 것이다.(마 6:33)
여기서 주님은 먼저 아버지 이름이 거룩이 여김을 받기를 위해 기도하셨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업신여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이 여김을 받기 위해서
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표현하는 간증이 되는 생활을 해야한다.
그리하면 이방인이 우리를 볼 때 하나님의 간증이 높여질 것이다.
두 번째로 나라가 임하옵시고 하늘은(삼층천) 하나님의 나라지만 이 땅은
아직 악한자에게 처해있다.(요일 5:19)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다.
마찬가지로 신약에서 성전은 그분의 몸인 "교회"이다.(엡 1:22~23)
교회인 우리가 합당하게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권위가 우리 안에서
(빌 2:12~13) 통용된다면 주님의 나라는 속히 임할 것이다. 할렐루야!
속히 임하소서(계 11:15)(계 22:20)
세 번째로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짐과 같이 땅에서도 뜻이 이루어지리라.
악한자 사단이 하나님의 뜻을 방해한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도 사단의 참소에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참뜻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원칙에 따라 말씀을 다만 암송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우리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뜻을 기도하는 참된 그리스도 인이 되길 원합니다.(예: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의 갈망을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