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성심 성의껏 대답해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렇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하지만 형제님(?)의 답변은 질문의 요지에서 좀 벗어난 것 같네요.
저는 구원을 어떻게 받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목사님의 말씀 중에서 구원받은 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침묵하고 있으라는 것 같아서 질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하라" 애쓰라" "노력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제가 이해를 잘못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동역하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시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보면 우리는 로보트인것 같군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알아서 하신다? 우리는 조작된 기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형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형상대로 우리는 선한 의지를 가지고 그것을 활용해야 함이 마땅한 것 같은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