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신의 참모습을 보기전에는 주님을 만날 수 없네
주님이 씨앗을 뿌릴수없네
너무나 전신에 퍼져버려 도저히 손댈 수 없는 문둥병 환자
죄로 짜여져 있어 어떻게 고치거나 개선하려고 손댈 수 없는 죄덩이
주님이 비춰주심으로 이것을 보아야하네
이 때만이 주님앞에 참 회개가 이루어지고 주님이 만나 주시네
주님의 씨가 우리안에 거하므로 이때부터 푯대를 향하여 온전함을
이루기 위하여 주안에서 경주가 시작된다네
할렐루야 아멘-
- 미연 -
주님 떠난지 6000년 세월
나를 주관 하든 세상 임금
선악과 먹인 사단의 독소가 내 몸에 배었네
나는 몰랐네
죄가 내 생명속에 들어와
죄와 하나되었음을....
난
고칠려 애썼지
좀더 잘 해보려 애썼지
선행으로 죄를 탕감해 보려고도 애썼지
힘쓰고 애썼지
그리고 위로를 받았지
주님도 좋아하실 거라고....
나는
실망했지
나는 보았지
내 의를 자랑하는 위선자 임을
저는 선이 없습니다.
저는 선할수 없습니다.
선을 행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때 처음
"내 영혼을 영원토록 하나님 손에 맡겨 드립니다
내 영혼을 받으셔서 하나님 뜻대로 하옵서~"라고...
나는 몰랐네
내 영은 죽었고
혼 영과 혼과 몸이 죄에 물든 것을...
그때까지
나는 의인이요
사랑을 행하는 선한자였지
나는 보았네
주님의 자비로 보았네
피흘리며 십자가의 양극으로 팔벌려
나를 부르는 그 사랑을 보았네
그 사랑의 빛이
내 영혼과 몸을 비춰 들어와
나는 그 빛으로 나를 보았네
죄인중의 괴수요
교만한 문둥병자임을....
나는 몰랐네
내가 소경임을
주님이 자비로 내 눈을 열어
주님의 눈으로 나의 모습을 보게 해 주시기 전까지는....
조금더 노력하고
조금더 힘쓰면 조금씩 나아지려니 생각 했네
어느 한부분 성한 곳이 없어
속속들이 부패하고
죄악의 벌레가 집을 짓고 버글거리는
벌레 집임을 알지 못했네
주님의 자비로 나의 모습 보여줬을때
나는
울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두려움으로
두려움으로
심장이 멎었네
불못으로 들어가도 조금도 원망못할 죄인임을 보았네
지옥문 앞에 서있는 나를 보았네
그 때
옛뱀은 내귀에 대고 속삭였지
"너는 귀신의 왕이다. 네 죄를 보라.
너같은 것을 용서해 줄것 같으냐? "라고....
그는 나를 절망시켜 끌고가려 했지만
나는
한가닥 희망품고 아버지께 감히 용서도 빌지 못하고 자백하였지
"저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죄덩어리 입니다.
피한방울. 머리카락 하나까지 죄로 물든 죄덩어리입니다
저를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넣은 다해도
조금도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라고...
나는 그때 용서받았음을 느꼈네
내 심장은 기쁨으로 다시 깨어나 터질듯 다시 뛰었고
기쁨이 넘쳤다네
내 영혼이 바람처럼 투명하여 파란 하늘만 보아도
눈물 글썽이며...
주님의 마음을 느꼈지
찬양이 솟아 오르고
가슴속에서 한없는 한없는 기쁨이
끝없이 잔잔히 솟아 올랐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내아버지의 마음을 잘 드러냈도다"....
회개하고 용서받는 나는
그 기쁨이 사라질 무렵 몇년후
아버지 기쁘게 해드릴려고 다시 힘쓰고 애썼지
또 내가 의로워졌지...
나는
은혜의 말씀의 반석 위에 서있지 못한 나를 보았네
만물이 변하여도 세세토록 변치 않는
말씀의 반석위에 서있지 못한 나를 보았네
나는 욥기를 읽고 울었지
나도 그렇게 의롭게 살려고 애썼는데....
나는 보았네
나도 벌써 또 욥처럼 내의로 의로워 졌있음을....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욥27:6)
나는
다시 나를 보았네
나의 의로움으로 교만해진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42:5-6)
나는 그후로
세상죄(내죄)를 십자가로 지고가
피흘려 호리라도 남김없이 영원히 속죄하셨음을 보았네...
그 때 내 무거운 죄짐이 내 어께에서 흐러내려 벗겨짐을 보았네
내 영혼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침을 매일 매일 맛보았지
감당치 못할 충만함으로 넘치는 은혜를....
아~
그후로
은혜에서 은혜로
믿음에서 믿음으로 주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갔지
구름과 불기둥이 내 영혼의 지성소에서 떠올라
막막하고 빛이 없으면 다시 비우고 장막을 뜯어
다시 말씀을 따라갔지
"주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갔지요"
결국은 죽음의 요단강 건너
어린양 피뿌린 속죄소(시은좌)위에 임재한 법궤를 메고
내가 죽고 주님이 사시는 안식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주님으로 여리고성(자아) 아이성(죄) 무너트리고
원주민(옛사람) 죽여 몰아내고 약속된 기업을 얻었지
젓과 꿀이 흐르는 뿔라의 땅에서 나는 소산
주님으로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감추인 만나를 먹게 되었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2:20-21)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이제는 내가 붙들든 것 주께서 붙드시고
내가 애쓰든것 주께서 애써하시며
나를 대신해 나를 사시며
나의 생명
나의 지혜
나의 능력
나의 선함 되셨다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함께 죽고 함께 부활됨)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갈3:26-27)
값진 진주 하나처럼 간직한 그것은 말로 표현 못하네
깊은 묵상과 되새김으로 이룬 내영혼에 품은 감추인 비밀..
단단히
응답을 쓰려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샬롬을~!
- 새노래 -
할렐루야 아멘-
가슴이 뚫리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자라...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수고하고 달려가시는 새노래형제님에게 주님의
많은 축복이 부어지기를...
자주는 못들릴지라도 이카페를 잊지는 않겠습니다
할일은 많고 워드치는 속도는 느리고...
찬송시 한구절 함께 누리기 원합니다
항상 생각하여라 맘을 다해 모시라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잊지말라 네자신
주님의 몸되심을
사무쳐 잊지 말아라
어찌해야 우리주를 기쁘게 할것인가를
항상 생각 놓지말라 주기쁨 네기쁨이니....
고맙습니다
아멘-
- 미연 -
장엄함이 있습니다...
우주안에 경이로움의 역사~
소우주인 자신이 끝나고...
끝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왕노릇하던 나가 완전히 끝나고..
머리 끝 부터 발끝까지 오직 주님으로만,,
우리의 온전한 의로움이신 주님으로만..
깨닫고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여길 수 있을 때
누리는 참 기쁨..그리고 히브리서에서 말씀하시는
완전한 안식안으로 들어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두려운 게,,제가 두 분의 교통을 어느 정도 소화하고
어느 단계, 어느 수준에서 이해하는 지가 의문스러울 정도로
생생하고 살아있는 간증과 표현들입니다..
주님이 제 자신과 우리 모두의 눈을 날마다 더 열어서
우리의 완전한 의로움이신 그분을 더 보게 하시길 구합니다..
아멘..
- 맑은샘 -
내 작은 가슴에 씨 뿌려졌네
그 씨 감당하기 어려워
고개 숙이고 작 은자 되엇네
구원의 씨앗 그 누구도 알지 못해
주님앞에서 크고자 하는자 궁금해하지만...
우리 보여주지 못하네
주님 택함받은자
찾아 나설때에
그 길 주께서 예비하시네
들에는 꽃이 피고
산에는 동물들 잔치하고
공중의 새들도 노래로서 동참하리...
하늘 기뻐하시고
축복 부여 받으리
감추어진 이모든것 찾아
주께 영광 돌리리
한생명 찾으매
하늘잔치 열리고
천사들의 나팔소리 드높기만 하네
기쁘도다 기쁘도다
주 내게 임하심...
주께 영광 돌리리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 미연 -
그렇습니다.
마리아도 가브리엘이 전하는 소식을 듣고
"어찌 이런일이?"라고 했지만
했지만 그 소식은 사실이었습니다.
만유를 지으신 분이 작은 여인에게 잉태하시다니....
우리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전인격이 내안에 들어오시다니...
"어찌 이런일이...?" 하지만
그 또한 사실입니다.
아~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와 살고 싶어
나와 나누고 싶어 내안에 오셨습니다.
속죄의 피흘려 씻으시고
생명의 피를 부어 덮으시고 내 영혼에 오셨습니다.
오직
그 피를 받아드린 내 영혼의 지성소에 오셨습니다.
아~
주님
어찌 그 사랑이 그리 크신지요?
어찌 그 은혜가 그리 그리 크신지요?
아~
주님 저는 어린아이 이옵니다.
언제까지나
주님 손잡아 주심이 필요합니다.
아니
모든 것 살펴 살아주신 보혜사(保惠師)십니다.
나를 보호해 주시며 보존해 주시는
항상 은혜의 보혈위에 임하시는 은혜의 주님
나의 영원한 스승이시옵니다.
때를 따라 살피시며
선하신 은혜를 따라 나를 먹여주시고 가르치소서
더깊은 은혜와 사랑을 알게 하소서
언제까지나
그 사랑안에서 안식하며 공급받게 하소서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사도2:38)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골1:6)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한10: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성령)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골2:19)
"예수(자신의 피를 뿌리고 내안에 오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세상임금)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한1 5: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기록된 말씀)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1)
아멘~!
- 새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