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 동행하시는 하나님" 집회 셋째날입니다.
저녁마다 한분 한분 장년 형제님 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새롭고 은혜가 되는 시간입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율법을 지켜려고 해도 여전히 죄속에 빠지고 죄짖고 회개 하고 또 죄짖고 회개하는 종교생활로 한계에 부딪혀 갈등하는 중에 형님을 통해 마산에서 복음을 가진 교회를 만났습니다.
죄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 마음으로 죄가 있는 것이 인정이 되니까 지옥에 가야 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는 김학성 형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복음을 들을수 있도록 마음을 몰아가고 모든 형편도 이끌어 주신 것을 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가 구원받은 우리들속에 너무 분명하고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기에게서 희망을 찾을수 없는 나사로에게, 38년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동시에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나오고 38년된 병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더라는 거예요. 우리는 보이는 것이 죽음이 보이고 절망이 보이지만 하나님은 절망가운데 소망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 육체는 풀과 같아서 낫을 대면 시들시들 해져서 소 입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처럼 오늘 이순간 하나님이 나를 베버리면 멸망의 구덩이로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망은 내가 주장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에게 있어요. 나에게 있지 않아요. 내가 무엇을 한 것, 잘 한 것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마가복음 2장에 나오는 중풍병자에겐 나를 고쳐줄 그 사람만 생각되고 내 육신이나 내 잘난 것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예수님께만 소망이 있어요. 그 마음에 주님이 나를 구원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왔어요. 중풍병자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받았다고 하면 받은거예요. 그래도 죄가 씻어졌을까 내가 좀 해야되지.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이거든요. 지금까지 단 한번의 약속도 어긴적이 없고 빗나간 것이 없는 하나님을 믿으면 정확합니다. 우리세계속에 있다면 영원히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은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최선수 형제님 말씀중)내 가운데 죄가 있어 영원히 진노를 받아 멸망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숨겨두고 겉모습으로 잘난척했다. 내가 나아만 장군 이었다. 내 중심이 하나님 앞에 섰다고 생각하니까 할 말이 없더라고 하시는 형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던 형제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찾아가시고 형제님의 삶을 인도해 가심을 분명히 볼수 있었습니다.
몇몇 새로운 분들이 이번 전도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세계를 맛보고 거듭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