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매나 좋은지!!
남대구장년회주최 "삶 속에 동행하시는 하나님" 집회 둘쨋 날입니다


지금까지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듣다가 장년형제님들이 직접 집회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들이 새롭게 와닿습니다.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삶 속에서 순간순간 어떻게 주님의 인도를 받아 살아가고 있는지 진솔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군탈영과 직장에서의 어려움등 지난 삶들이 구원을 받고 나니까 이해가 되었고 그 어려움들이 없었다면 복음을 들을 수 없었으며, 복음이 이렇게 귀하지 않았을것이라며 김성호형제님의 간증에 이어 오늘저녁 강사인 김정조형제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구원받은 아내(이기종자매님)를 핍박했던 일들, 알리앙스예식장집회때 복음을 들었던 것, 남대구예배당공사에 봉사를 하면서 하나님을 얻었던 간증, 주님의 은혜로 자식을 얻었던 간증, 카센터를 개업하게 되었던 간증등 ...

어느 주일날 예배를 빠지고 목욕탕에 가서 열심히 씻고 있는데 뒤에서 목사님과 형제님 한 분이 "형제님"하고 부르더라는 얘기에 웃음이 터져나왔지만 그 일로 인해 내가 뭔데 교회는 나를 향해 손을 벌리고 있더라며 저녁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는 말씀과 배운 것이 없어 체계적으로 말씀을 전하지 못한다는 형제님의 말씀 속에서 연신 "하나님이 얼매나 좋은지!" 하면서 들려지는 간증들로 강대상이 참 가까워보입니다.


그 삶가운데 찾아오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는 못배운것도, 말못하는것도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었습니다. 남은 집회일정속에서 들려질 말씀과 간증들이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