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로 가던 신앙인께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부산가는 길에 기차에서 만난 아주머니(?), 저는 회사입니다. 지금 저녁 식사를 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글을 띄웁니다. 부군은 잘 만나셨는지요 아드님도 건강한지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생활(?) 잘 하시구요.
다음번에 또 만날 기회가 있다면 유럽에 관해서 좀 더 진한(?) 얘길 했으면 합니다. 아직도 천국에 나이트 클럽이 있길 바라는 사탄으로부터....
건강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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